1억 9천만 관객 모은 서커스, 한국에 온다

조회수 2018. 7. 23. 12: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공연 알려줌] <태양의 서커스 - 쿠자>
글 : 양미르 에디터
<태양의서커스>(CIRQUE DU SOLEIL)가 한국에 돌아옵니다.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30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열리는 이번 내한공연은 <태양의서커스> 시리즈 중 가장 화려한 볼거리와 최대규모 빅탑을 자랑하는 <쿠자>(KOOZA)로, 국내 초연인데요.

<태양의서커스>는 캐나다 작은 마을에서 20명의 거리예술인으로 시작했죠. 예술가이자 창립자인 기 랄리베르테는 서커스 단체를 조직해서 월드투어를 가지는 꿈을 가진 혁신가였는데요. 1984년, 드디어 그에게 기회가 왔죠.

퀘백 시는 자크 카르티에의 캐나다 발견 45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페스티벌 투어를 기획하였고, 기 랄리베르테는 <태양의서커스>라는 쇼를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습니다.
<태양의서커스>는 2018년 현재 전 세계에서 19개 작품을 펼치고 있는데, 라스베이거스와 멕시코에 상설 공연하는 작품이 8개, 아레나 쇼가 5개, 빅탑 투어를 하며 전 세계를 누비는 작품이 6개이다.

2018년 현재 투어작품은 <볼타>(북아메리카), <루치아>(북아메리카), <아마루나>(남아메리카), <쿠자>(아시아), <토템>(유럽), <큐리오스>(일본)인데요. <태양의서커스>는 전세계인들의 상상력과, 감각, 감정을 일깨우는 것을 미션으로 지금도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습니다.

이번에 내한하는 <쿠자>는 <태양의서커스> 통산 15번째 작품으로, 2007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초연 이래 최장기 투어기록을 가지고 있죠. 2016년 우루과이에서 3000회 공연을 돌파하였으며, 미국, 유럽, 일본 등 19개국 61개 도시에서 800만 관객이 관람했습니다.

Copyright © 알려줌 알지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2024 ALLYEOZUM INC. All Rights Reserved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