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도 닮았는데 친하기까지 한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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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 닮은꼴 스타들이 참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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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첫 번째로 떠오르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각자 최고의 위치에 있는 두 배우가 닮았다니
이거 축복받은 대한민국 연예계 아닙니까 ㅋㅋ
아역배우 시절부터 '리틀 소지섭'으로 함께 자주 언급됐던 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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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봐도 훈훈한 두 사람이건만! 지난해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한겨울 날씨 물리칠 만큼 따수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MBC: [연기대상] 소지섭, 수목 미니시리즈 남자 최우수 연기상 수상!
이날 유승호가 남자 최우수 연기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는데요.
트로피를 건네야 하는데 또 방방방방 뛰어와서 형에게 쏙 안 귀는 이 귀여운 승호....너란 승호...너는 더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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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 보고 옆에서 웃음 터진 하지원도 킬링 포인트고요 ㅋㅋ
유승호를 떼어놓고(?) 하지원에게 인사를 하러가는데 이때 또 유승호 표정이 압권입니다.
아무래도 유승호가 상을 받았나보나 싶으시겠지만
소지섭 뒤에서 아기처럼 웃는 모습을 보니까
영화 '집으로'에서 앞머리를 왜 이렇게 많이 잘랐냐고 찡찡거리던 어린 유승호가 떠오르지 않으십니까.
이런 꾸미지 않은 모습이 나올 정도니
두 사람이 얼마나 가까운지 짐작해 보실 수 있을텐데요.
아닌 게 아니라
평소에도 친목 활동 활발한 소지섭과 유승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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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VIP 시사회에 참석했고요.
뿐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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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의 뮤직비디오 출연작 중에 소지섭 노래가 두 곡이나 있습니다.
리틀 소지섭답게 2013년에 발표된 '지우개'라는 곡에 20대 소지섭 역으로 출연을 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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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연인 사이인 거죠.
더 어릴 때도 출연했습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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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공개된 '고독한 인생'이라는 노래의 뮤직비디오입니다.
(왠지 유승호가 과거의 소지섭을 연기하고 있겠구나 하는 느낌적인 느낌 )
보는 사람이 더 기분 좋아지는 두 사람의 친목.
같이 응원하고 싶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