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타영업

안녕하세요! 카카오에서 공식 파견나온 팬매거진 영업대리 안대리입니다. 

마음 흔드는 일 하나 없는 무료한 요즘, 심장 뛰게 하는 제세동기같은 드라마가 있습니다. 

출판사에서 다시 만난 '아는 누나'와 '아는 동생'이 설레는 동거중인 그 드라마,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입니다. 

지난 8회, 영업대리를 비롯 수많은 사람들이 탄식한 장면이 있었습니다. 

왜 그때 눈치없이 문자가 오고 그래...아, 문자형...

키스는 성사(?)되지 않았지만 설렘포인트가 엄청나게 많았던 장면인데요. 

그간 수많은 '키스신 명장면'을 남긴 이종석, 그의 설렘 폭발하는 키스신들을 다시 한 번 보며 아쉬움을 달래봅시다. 

SBS '사의 찬미' 속 키스신. 이 키스신에는 세 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SBS '당신이 잠든 사이'의 명장면, 빗속 키스신. (캬!) 

이 장면은 수지의 목과 얼굴을 감싸는 완벽한 손, 짧은 키스 후 만연한 미소에 심쿵! 

MBC 'W'에서도 키스신 장인은 명장면을 탄생시켰습니다. 

손목을 붙잡아 볼을 감싸는 귀신같은 타이밍! 

목선과 쇄골이 보이는 셔츠 입힌 의상팀은 대대손손 대성하시길...☆

여름하면 수하(이종석), 수하하면 여름 아니겠습니까. 

넘나 옳은 직진 연하남 수하와 짱변 혜성(이보영)의 아름다운 뽀뽀신! 

햇빛과 연기와 연출이 다 완벽했던 장면이었습니다. 

뭐 이렇게 짠내나는 키스신이 다 있답니까. 

SBS '피노키오' 속 이종석과 박신혜의 눈물의 키스신,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는 짧은 키스보다 그 후의 애절한 눈빛이 더욱 기억에 남았던 장면이었습니다. 

또 봐도 설레는 이종석 표 키스신,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도 기대해도 되겠죠? 

심장과 리모컨을 부여잡고 주말만 기다려야겠습니다. 

그럼 영업대리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