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욕이 1도 없었던 이 배우의 성장사
조회수 2019. 3. 6. 08:08 수정
By. ㈜스타영업 영업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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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에서 공식 파견나온 팬매거진 영업대리 안대리입니다.
tvN: 중전이란 옷을 벗고, 지아비 여진구를 기다리는 이세영
tvN이 허락한 유일한 월요병 백신 '왕이 된 남자'가 지난 4일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 무슨 낙으로 사나...
여진구의 연기도 명불허전이었지만 영업대리가 정말 놀랐던 건 바로 중전 소운 역의 이세영이었습니다.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배우였다니! 거기다 한복핏까지!
1997년 MBC '뽀뽀뽀'로 방송활동을 시작해 올해 스물 여덟살이 된 이세영, 그의 굴욕없는 성장사를 훑어봅시다.
전설적인 그 드라마, MBC '대장금'을 기억하시나요?
'대장금'에 이세영이 출연했었습니다.
장금(이영애)의 라이벌 금영(홍리나) 어린시절 역을 맡았었습니다.
MBC TVPP: 【TVPP】 이세영 - 금영이로 등장한 이세영! @ 대장금 2003
뭐지?!
분명 15년 전인데 지금하고 너무 똑같은데?
2004년 개봉한 영화 '여선생 VS 여제자' 속 이세영의 모습입니다.
큰 눈에 오똑한 코, 정말 예쁘죠?
외모만 놀라운게 아니라 연기도 돋보였던 작품이었습니다.
개봉당시 13세의 나이로 선생님과 기싸움을 벌이는 당돌한 아이 미남 역을 소화했습니다.
같은 해 개봉한 '아홉살 인생'에서도 이미 완성형 미모.
특히 이 사진! 인형인가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는 외모 비수기 마의 16세, 이세영만 쏙 피해갔나요?!
이세영이 16살이었던 2007년 개봉한 '열세살, 수아' 포스터입니다.
와, 콧대가 미쳤다...
딱 스무살이 된 2011년의 이세영입니다.
성인이지만 교복이 어색하지 않네요 ㅎㅎ
이 작품(KBS 2TV '드라마 스페셜-영덕 우먼스 씨름단')에서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질끈 묶은 머리, 땀 범벅이 된 모습이지만...
같은 해 방송한 채널A '총각네 야채가게'에서는 이렇게 다른 매력의 이세영을 볼 수 있었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그대로 큰 이세영, 연기는 점점 더 물이 오르고 있습니다.
'왕이 된 남자'로 연기력 정점 찍은 이세영의 다음 작품도 너무나 기대되네요.
곱고 애처롭고 강단있고 다 했던 중전마마 사진 한 장 두고 영업대리는 물러가겠습니다.
안녕 소운!
다른 모습으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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