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 패션 장인'은 OO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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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에서 공식 파견 나온 영업대리 김대리입니다.
요즘 본인이 출연 중인 드라마 제목과 딱 맞아떨어지는 배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남주혁입니다!!
남주혁은 JTBC '눈이 부시게'에 출연 중이죠. 제목처럼 드라마 속 남주혁은 눈을 뜰 수가 없을 정도로 눈이 부시답니다.
JTBC: ※설렘사※ 한지민에게는 관대한 남주혁 ＂우리 말 놓자…＂
말 놓자는 말, 원래 저렇게 심쿵하는 말이었나요. (심장아, 진정해...)
와중에 무늬 하나 없는 무지 후드 티셔츠를 입어도 빛이 나는 건 저만의 착각인가요...☆
JTBC: 미남은 언제나 환영♥ 한지민에게 남주혁 소개하는 현우 선배
뿐만 아니라 기본 티셔츠에 체크 셔츠 하나 걸쳤을 뿐인데 완벽한 건 왜 때문이죠.
이렇게 어떤 옷을 입혀놔도 다 잘 어울리는 남주혁. 사실 남주혁은 '사복 장인'으로도 유명합니다.
모델 출신답게 훤칠한 키와 완벽한 비율로 어떤 옷이든 고오급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 영업대리가 한 번 모아봤습니다. 저장을 부르는 남주혁의 사복 모먼트!
이 사진을 보고 저장 안 하는 당신은 유죄...☆★
첫 사진부터 헤어 나오질 못하겠군요. 기본 중의 기본이라는 티셔츠와 청바지 조합인데 혹시 화보 찍는 중인가요?? 그런 거죠??
언제 어디서나 화보를 찍어주시는 우리의 남주혁 님.
이번에도 검은색 반팔 티셔츠를 입고 화보를 찍고 계십니다. (티셔츠로 화보 찍는 사람, 너야 너)
어떤 티셔츠를 입혀놔도 다 잘 어울린다는 게 함정.
와중에 다리 길이 실화입니까. 아마 저였다면 소파 팔걸이 근처에도 못 갔을 텐데... 쩝...
요렇게 맨투맨 티셔츠를 입혀놔도,
후드 티셔츠를 입혀놔도, (갑작스러운 등장에 당황하셨을 박병은 배우님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ㅎㅎ)
심지어 여자들이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는(?) 민소매 티셔츠도 멋지게 소화해내는 남주혁입니다.
하긴, 남주혁 is 뭔들이니까요...♡
베이직한 티셔츠 패션을 살펴보셨는데요, 이번엔 남주혁의 사복 패션 그 두 번째. 니트 입은 남주혁을 볼까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니트 입은 남주혁이 그렇게 좋더라고요. 왜냐고요? 뭐랄까. 남주혁의 멍뭉미를 더 업그레이드해준다고나 할까요. ㅎㅎ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일단 한 번 보시죠.
넓은 어깨를 자랑하는 남주혁인데 니트가 더해지니 덩치가 더 커진 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저는 니트를 입은 남주혁을 볼 때마다 대형 멍뭉이가 생각납니다. 가뜩이나 멍뭉미 넘치는 남주혁인데 이렇게 매력 업그레이드까지 해주시면...
티셔츠를 이너로 받쳐 입고 니트 아우터를 걸친 남주혁의 모습도 보실 수 있는데요.
역시나 제 말이 맞았죠? '니트 남주혁 = 진리' 공식 완성의 현장을 보고 계십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남주혁은 넓은 어깨 덕분에 수트 잘 어울리는 남자 배우 중 한 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셔츠 입은 남주혁을 모아볼까 하는데요.
요로코롬 스트라이프 무늬의 셔츠도 가뿐하게 소화해 주시구요,
독특한 패턴의 셔츠도 문제없습니다!
베이직한 흰 셔츠도 남주혁이 입으면 당장 S/S 컬렉션에 입성해야 할 것만 같습니다.
다리 길이 어쩔 거예요. 끝도 없이 이어져 있는 저 다리 길이 어쩔 거예욧!!!
이 사진이야말로 남주혁이 모델 출신이었다는 걸 새삼 실감케 해줍니다. 모델 포스 구웃!
남다른 패션 감각을 가진 만큼 남주혁은 다양한 레이어드 패션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티셔츠와 후드 집업, 그리고 그 위에 아우터 조합을 선보이는가 하면,
티셔츠와 체크 셔츠, 그리고 아우터의 조합도 보여줬는데요.
그나저나 이 사진 혹시 청춘영화 스틸컷 아닙니까? 맞는 것 같은데...
어느 곳이든 남주혁이 있는 곳은 화보 촬영장...☆ PEACE...★
마지막으로 후드와 청재킷 레이어드까지. 당신의 패션센스에 건배~
추운 겨울 필수품인 패딩! 제가 입으면 타이어, 하지만 남주혁은 패션으로 만들어 버리는 마법을 부리는데요.
얼굴이 소멸 중인가요. 그런데 이목구비는 또렷하게 보이고...
역시 남주혁은 사람이 아닌 게 확실합니다.
남친짤로 유명했던 사진이죠. 저 두툼한 패딩 사이로 보이는 자그마한 얼굴이란...
참으로 바람직한 패딩 착장샷 아니겠습니까. 훈훈한 내음새가 여기까지 퍼지네요. 호호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