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 하면 이종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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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작품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오랫동안 끈끈한 인연으로 이어가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변함없는 의리를 보고 있으면, 제 마음까지 훈훈해지더라고요.
여기, 자타공인 연예계 의리남으로 불리는 인물이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이종석입니다.
작품마다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심(心)스틸러로 활약 중인 이종석. 카메라 밖에서도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 의리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항상 빠지지 않는 이야기죠.
벌써 방영한 지 6년이나 지났음에도 '너목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및 제작진들과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끈끈함을 다져가고 있다죠.
윤상현의 딸 돌잔치에 참석해 우정을 빛내는가 하면, 지난해 12월에 '너목들' 팀과 만나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답니다.
인증샷을 올리면서 둘째를 가진 이보영의 순산을 기원하는 글을 남겨 훈훈함을 전했죠.
KBS '학교 2013' 동반출연을 계기로 현실 브로맨스로 발전한 절친 이종석과 김우빈.
드라마가 끝난 이후에도 서로 출연하는 작품을 응원하며 특급 우정을 이어왔었습니다.
지난해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이었던 김우빈과 하와이로 단둘이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종석의 의리가 재조명되기도 했었죠.
첫 주연을 맡은 이성경을 응원하고자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치킨집 손님으로 카메오로 등장하는가 하면, 윤균상의 예능인 tvN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던 이종석.
이후, 이성경과 윤균상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커플로 출연해 이종석의 의리에 화답했답니다.
'W'에서 창조주(만화작가)-창조물(만화주인공)으로 만나 악연으로 얽혔지만, 현실에선 다정다감한 선후배 사이!
종영 이후에도 종종 만남을 이어왔고, 지난해 김의성의 SNS에 함께 식사 한 사진이 게재되면서 이종석의 의리가 다시 한 번 입증됐죠.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을 연출한 김병욱 감독과 의리를 지키고자 tvN '감자별 2013QR3'에 까메오로 깜짝 등장했고요.
SBS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특별출연했었던 이유도 출연진들과 의리를 지키기 위함이었어요.
조수원 감독('너의 목소리가 들려'), 김영광('피노키오'), 권유리('노브레싱')와 과거 함께 했던 인연이 있어요.
노게런티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SBS 특집극 '사의 찬미'도 이종석의 의리가 빛났던 케이스랍니다.
'사의 찬미'를 연출한 박수진 감독과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호흡을 맞췄는데요. 이종석은 박 감독을 돕고자 참여했다는 사실!
이종석의 의리담은 파도 파도 끝이 없는데요~
전부 다 소개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요 정도까지만 넣어봤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가 보겠습니다. 이종석이 출연 중인 '로맨스는 별책부록' 보러 가야 하거든요. 다음에 더 좋은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