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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범남녀' 윤지민, "피부관리? 요즘엔 홈케어로!"

조회수 2018. 7. 20.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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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파이베트 구민승기자, 아리그라피 박태우 실장

최근 종영한 <검범남녀>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윤지민'

오랜만에 촬영장에 돌아온 '윤지민'은

평소 긴 머리를 유지해오다가,

캐릭터를 위해 단발로 변신하는데 성.공.!!

그렇다면!

배우 윤지민의 

근황토크부터 패션&뷰티 꿀팁까지!


지금부터 인터뷰를 보러 가즈아~~!!!


출처: 파이베트 x 아리그라피
{윤지민}

Q.

<검법남녀>가 시청률 3위에서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1위까지 올라왔다. 검법남녀에 출연한 소감을 말해준다면?

A.

오랜만에 촬영이라 촬영장에 가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어요. 정재영 선배님의 팬인데, 첫 신 촬영 때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것만으로도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또한 <검범남녀>가 감사하게도 시청률이 잘 나왔고, 현장 분위기가 더욱 좋아서 끝까지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어요.

Q.

검법남녀에서 살인범으로 나오게 됐는데, 연기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없었는지? 

A.

연기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라기보다는 이혜성을 연기하면서 느낀 점이 많아요. 전작에서도 사람을 죽이거나 죽임을 당한 적이 많았어요. 

저는 평범한 역할보다는 강렬한 역할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검범남녀에서처럼 저지른 죄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된 경험은 처음이었어요. 촬영하고 나서 이혜성처럼 인간이 자기 죄를 인정하는 게 굉장히 어렵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기까지가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는 걸 깨닫게 된 드라마였어요.

출처: 파이베트 x 아리그라피
{윤지민}

Q.

검범남녀를 통해서 배운 것들이 있다면?

A.

앞에서도 말했듯이 정재영 선배님 팬이예요. 정재영 선배님과 오랜만에 만나서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이 있었는데, 정재영 선배님을 보니 연기를 실제로 말을 하듯이 하더라. 보통 배우들은 촬영 전에 말하는 톤이나 동작 등 각자에 해석에 맞게 대사를 만들어 가는데 정재영 선배님처럼 평소에 말하듯이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건 엄청난 내공이 필요한 일인 것 같아요. 정재영 선배 덕분에 촬영을 끝내고 집에 돌아와서도 자연스러운 연기란 뭘까?’라는 고민을 하게 됐어요.

Q.

이번에 드라마 때문에 단발을 했는데, 단발을 해보니깐 장점과 단점이 있다면?

A.

가장 큰 장점은 머리를 감고 말릴 때 편해요. 20년 동안 긴 머리를 고수해오면서 지금처럼 단발을 한 적은 거의 처음인데, ‘지금까지 왜 안 잘랐었나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너무 좋고 주변에서도 반응이 좋아요.

저는 머리 스타일에 따라 옷 입는 스타일이 많이 달라져요. 짧은 머리에 어울리는 옷을 구하기 위해 쇼핑을 많이 해야 한다는 게 단점 아닌 단점인 것 같아요.

출처: 파이베트 x 아리그라피
{윤지민}

Q.

평소 윤지민의 옷 입는 스타일이 궁금한데?

A.

긴 머리 일 때는 롱 원피스를 주로 입었어요. 모델 10년, 배우 10년, 총 20년 동안 하루에 옷을 30벌에서 많게는 100벌 정도 갈아입은 적이 있는데, 이때의 습관이 남아 있는지 편한 옷을 주로 찾게 되더라고요.

머리 스타일을 바꾸고 나서는 매니시한 스타일을 찾게 돼요
. 오늘처럼(여름 재킷과 반바지) 주로 바지를 입어요. 남편 셔츠도 입어보니 잘 어울려 종종 뺏어 입기도 해요.(웃음) 

Q.

옷을 살 때 이것만큼은 꼭 보고 사는 포인트가 있는지?

A.

결혼하기 전 모델 활동을 할 때는 화려하고, 특이하고, 예쁜 옷들을 좋아했어요. 직업의식이랄까. 특히 몸매가 드러나는 옷도 즐겨 입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옷감의 재질을 제일 중요시 생각해요. 부드럽고 몸에 좋은 재질을 선호해요. 예쁜 옷을 볼 때도 자연 친화적인지를 먼저 보게 돼요.(웃음)

출처: 파이베트 x 아리그라피
{윤지민}

Q.

평소에 피부 관리는 어떻게 하는 편인지?

A.

결혼 전에는 홈 케어에 전혀 관심이 없었어요. 믿는 구석이 있었던 거 같아요.(웃음)

요즘에는 시트팩이든 워시오프 팩이든 1 1팩을 꼭 하는 편이예요. 특히 최근에는 홈케어 기구에 부쩍 관심이 많아져서 구입을 하고 있어요. 하다 보니 홈케어 달인이 된 기분이예요.

Q.

육아를 하다보면 힘들어서 피부 관리도 힘들 때가 있었을 것 같은데, 이때 어떻게 해결했는지도 궁금하다

A.

육아를 하면서 피부미용을 하기에는 물리적인 시간이 많이 부족해요. 그래서 아이를 재우거나 목욕하는 시간을 주로 활용하고 있어요. 아이를 재울 때 수면 팩을 하는데, 재우면서 같이 잠들게 되더라도 걱정이 없어요.

또 아이 목욕을 시킬 때 워시오프 팩을 추천해요. 목욕 시작하면서 팩을 얼굴에 발라두고 목욕을 끝내면서 발라두었던 팩을 지우면 되니 편리해서 자주 활용하는 방법인데 한 번 따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1 1팩을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출처: 파이베트 x 아리그라피
{윤지민}

Q.

평소에 화장을 할 때 어떻게 하고 다니는지?

A.

아이 메이크업에 따라 이미지가 많이 바뀌는 것 같아요. 평소에는 아이 메이크업을 생략하는 대신 베이스에 중점을 두고 화장을 해요. 그런데 아이 메이크업을 안 하고 나가면 많이 못 알아보시더라고요.(웃음)  

보통 목소리를 듣고 나서 알아보시곤 해요. 내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지 않을 때는 베이스만,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을 때는 아이 메이크업까지 하는 편이예요

남은 윤지민의 근황토크부터

패션&뷰티 소식은

내일 오전 8시에 

확인하실 수 있으십니다!

EDITOR l 구민승

PHOTO l 박태우

STUDIO l 아리그라피

RETOUCH l 김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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