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아우터, 퍼 코트부터 롱 코트까지
요즘 겨울인지 가을인지
애매한 날씨라 얇은 코트를 입을지
퍼코트를 입을지 고민이 많으신가요?
하지만 지금! 다양하게 입을 수 있을 때
입어보는 게 최고 아닌가요?
한파가 오기 전 패딩이 아닌
겨울 아우터 스타일링 보여드리려 합니다.
Go! Go!
스테디가 된 퍼 코트
예전의 퍼 코트는 연말 파티 등
특별한 날 입어야 하는 옷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이제는 하나의 스테디 한
아우터가 된 퍼 코트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아닌
요즘은 캐주얼한 스타일에도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저는 진청 데님과 기본 티, 슬립온을
매치해서 입어보았는데요.
전혀 어색함이 없는 것 같아서
좋아했던 스타일링입니다
아무래도 퍼를 입다 보니 깔끔하게 보여주고 싶어서
헤어밴드도 포인트를 주면서
헤어를 깔끔하게 뒤로 넘겼어요.
굿뜨굿뜨 !
베이지 퍼 코트도 이쁘지만 브라운, 네이비 등
다양한 컬러의 퍼를 포인트로
캐주얼하게 스타일 표현
이번 겨울 코디로 추천합니다
롱 코트가 부담된다면 하프코트
평소 롱 코트가 부담된다면 하프 코트는 어떨까요?
자켓보다 조금 길어 엉덩이를 덮어서
저는 다리를 짧아 보일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엉덩이가 큰 저에게
괜찮은 코트더라고요. (처음 입어봄…)
엉덩이를 덮지 않은 자켓이 부담된다면
이 하프코트 추천드려요!
살짝 자켓을 같지만 코트 같아서 좋았어요
아, 그리고 길이가 긴 롱 코트도 부담되신다면
하프코트도 참 좋아요.
자켓류는 한 겨울에는 추워서 입기가 힘든데
애매한 롱코트를 입기보단
하프코트 훨씬 좋은 것 같아요!
베이직한 가디건 그리고 일자 데님과
스니커즈를 매치하여 편하면서
프렌치 시크 스타일로 완성!
롱코트로 한 겨울까지
패딩을 입기엔 너무 안 춥고 얇은 옷을 입기엔
너무 추운 11월 중반부터는
다들 도톰한 코트나 롱 코트를 입기 시작하죠.
저도 참 롱 코트를 좋아하는데요
겨울 코트 중 스타일 표현하기 좋은 컬러는
베이지 혹은 블랙이 아닐까 싶어요.
특히 베이지는 어두운 옷이 많은 계절에
매치하기 좋은 컬러 중 하나죠 !
코트를 워낙 좋아하는 저에게 베이지는
립스틱처럼 같은 하늘 아래 같은 컬러는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버터 색감의 크림 베이지 같은 베이지…
믹스커피 컬러의 베이지…
믹스커피와 버터 색감의
베이지를 7:3으로 베이지….
같은 베이지는 찾기 힘들기 때문에
여러 개 사도 돼요…
그쵸? 그런거죠?
저만 그런 거 아니죠?
그만큼 매우 베이직한 컬러의 아우터이기에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어서
좋은 베이지 컬러의 코트!
이너는 화려한 색감을 가진 쨍한 색감을
가진 니트와 매치해도 너무 이쁜 컬러랍니다
이번 겨울은 작년보다 더 추울 거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은
작년보다 따뜻한 11월인 것 같네요.
코트 입기 좋은 날씨는 짧기 때문에
멋스럽게 입어보는 건 어떨까요?
EDITOR l 구민승
PHOTO l 김미영(@0720_b)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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