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베트

벌써 봄이 가고 여름이 찾아올 정도로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 중이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봄에는 

어딜 가든 옷 입기가 참 애매하다.     

두껍게 입으면 낮에 덥고, 

가볍게 입으면 밤에 춥다. 

봄엔 도대체 어떻게 입으면 따뜻하면서도 

남들의 시선을 뺏을 수 있는 코디 법이 있을까? 

지금 날씨에 가장 입기 좋은 가디건. 

그래서 오늘은 선선해진 가을을 책임져줄 

가디건 스타일링 세 가지를 소개하려 한다!

지금부터 일반인 패피가 알려주는

가디건 코디를 알아보자! 

벨트에 포인트를 준 블랙 스커트에 매치한 V넥 가디건이다. V넥 가디건은 일반 가디건과는 다르게 코디할 필요가 있는 가디건이라고 할 수가 있다.

가디건이라 하면 이젠 상의 위에 걸치는 용도로 생각한다면 그건 자신의 패션을 업그레이드 시키지 못할 것이다. 

요즘은 이런 V넥 가디건으로 안에 이너를 입은 상태로 가디건을 단독으로 스타일링 하여 적당한파임으로 청순함과 여성스러움을 강조시켜준다.      

여기에 귀걸이나 목걸이 등 악세사리까지 착용한다면 여성스러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이다. 이렇게 악세사리 등으로 코디한다면 가디건의 달라진 용도를 확인할 수 있다.  

니트 짜임 가디건은 여자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개인 소장하고 있는 가디건의 정석인 아이템이라고 할 수가 있다. 

이번 니트 짜임 가디건 코디에서는 린넨 롱 원피스와 스타일링을 해봤는데 이런 롱 원피스의 여성스러움이 자신에게 안 어울려서 조금 부담스럽다면 이렇게 여리여리함을 물씬 풍기는 니트 짜임 가디건을 걸치면 여성스러움과 청순함을 동시에 사로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가디건의 정석 아이템이니만큼 니트 짜임 가디건은 흰 티셔츠에 청바지만 입고 걸쳐도 꾸민 듯 안 꾸민 듯 예쁘게 코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추가 아닌 집업 형식의 도트 가디건은 집업 형식이라는 것만으로도 단추 가디건과는 다르게 색다른 느낌을 연출 할 수 가 있어 최근 들어 인기를 얻고 있다.  

도트 가디건은 도트의 크기와 간격으로 인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데, 지금 소개 하는 도트 가디건은 촌스럽지 않은 색감에 적당한 크기와 간격의 도트무늬가 포인트로, 귀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번엔 얇은 화이트 셔츠와 귀여운 스커트를 도트 가디건에 스타일링 해서 한층 더 귀여운 가디건 코디법을 연출 해보았는데, 봄엔 이렇게 또 다른 도트 집업 가디건의 매력에 빠져봐도 좋을 것 같다.

지금까지 다 제각각의 매력이 있는 

가디건 스타일링에 대해 소개해 보았는데,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큰만큼 

노출 없이도 따뜻하고 예쁘게 

가디건으로 코디하자!

코디 하기 편하면서도 어려운 가디건을 

가지고 모두가 따뜻함은 물론 패션적인 면에서도 

자신의 외모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코디를 하고 다녔으면 좋겠다.     

EDITOR l 구민승

byyym3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