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과 보세를 합친 봄 코디 TIP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말 따뜻해지고 있는 요즘!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얇은 옷부터
겉옷까지 멋스럽게 입기 좋은 거 같아요
이번 패션칼럼 주제는 명품과 보세를
자연스럽게 매치해서 너무 힘을 준 느낌도 아니고
전체적인 밸런스도 맞춰져 보이는 룩을 들고 왔습니다!
20대 중-후반 여러분에게 딱! 맞는
룩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먼저 오버핏 니트와 와이드한 핏의 골지 팬츠를
입어 주면서 전체적으로 루즈하고
편안한 느낌에 맞춰 크고 독특한 느낌의
마르지엘라 가방을 메줬습니다:)
가방 이름이 글램 슬램으로 시작하는데
이름과 이미지가 딱! 매치되는 그런 가방이죠?!
가방이 독특하니까 옷에 힘을 빼줘도
과하지 않으면서, 포인트가 있고
충분히 멋스러운 것 같아요!
이 날은 무지 따뜻한 날이었어요!
영상 18도까지 올라간 날이었는데
도톰한 자켓이 더워서 상의를 반팔로
딱 입어준 것이 신의 한 수였던 날이었답니다ㅎㅎ
상의는 반팔에, 길게 늘어난 니트 조끼를
버리기 아까워서 원피스처럼 입어준 건데요!
아래에 반바지를 입어주고,
저는 키가 작아서 벨트로 상반신과
하반신을 분리해 주어,
조금 더 키가 커 보일 수 있게!
라인을 잡아주었습니다:)
또 다리가 너무 드러나면 또 너무 휑해 보일까 봐
부츠를 신어줬는데 다리가 시리지도 않고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이때도 역시 가방으로 마무리해주었습니다!
명품이 모든 것을 커버해 주는 것은 아니지만
함께 입어주고 꾸며주면 전체적인
무게감이 올라가는 느낌이 들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사진은 방문한 곳이 생각보다
많이 어두운 곳이었다 보니 사진이
잘 안 보이는 점 죄송합니다ㅜㅜ
최대한 잘 보이도록 색감 조정을 해보았건만..
말로 잘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보드라운 퍼의 느낌이 더 확실히 살았으면 해서
안에 흰 목티를 입어주어 대비감을 주었어요!
목걸이는 또 블랙을 착용해 주어
양극의 대비와 포인트를 동시에 줬어요!
그리고 흰 집게핀으로 색을 맞춰준 게
저만의 기분 좋은 디테일입니당ㅎㅎ
아래에는 레깅스를 입어주고 부츠로
너무 민망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다리를 어느 정도 가려주었어요!
검은 옷에 검은 가방을 들었더니,
잘은 보이지 않지만 호보백으로 마무리해줬습니다!
가방을 메인으로 눈에 띄게 매고 싶었던 것은 아니고
전체적인 조화를 찾아서 어울리는 느낌으로 매치했어요!
저보다 훨씬 다채로운 방법으로
보세와 명품을 믹스하기로 유명한 분으로는
블랙핑크 로제님이 계시죠!
저도 로제님의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아이템이 많았으면
더 다채로운 활용법을 보여드렸을 텐데
악세와 가방이 전부라 너무 뻔한 느낌은
아니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오..
여기서 현실을 맛봅니다.. 흡ㅠㅠ 하지만!
그럼에도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이런 룩 활용하기 괜찮다!' 하는
포인트가 있으셨길 바라면서
저는 다음에 또 찾아뵐게요🙋🏻 ♀️💗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DITOR l 구민승
PHOTO l 김유경(@riew_riew_)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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