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빨 잘받는 연말 데이트룩
이제 연말이 되면서
파티들과 모임들이 많을 것!
그렇다면 연말과 파티 때
어떻게 코디를 하면 좋을지
일반인 패피가 알려주는 코디 법에 대해서
알아보러 가자!
레오파드 퍼 자켓
호피 패턴이 과하거나 쎄 보인다는
편견은 버려도 된다.
패턴이 화려한 만큼 사진빨도
잘 받을 수 있는 시선강탈 아이템으로
호피만큼 매력적인 패턴이 없다.
날씨가 유난히 추웠던 날,
숏한 기장의 퍼 재킷에 머메이드라인의
롱스커트를 매칭 하여 따뜻하면서도
보디라인을 강조할 수 있게 연출했다.
숏한 기장의 퍼 재킷 + 하이웨이스트
머메이드 스커트 조합은 허리선을
높여줌으로써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내줄 수 있다.
퍼 재킷 특성상 더 부 해 보이지 않도록
이너는 몸의 라인을 살려줄 수 있는
적당한 두께감의 밝은 톤 벨벳 블라우스와 매칭 했다.
실내에서 재킷을 벗었을 때를 고려하여,
이너는 몸에 어느 정도 핏 되는
라인으로 입고 싶었다.
그리고 체인백으로
마지막 포인트를 장식했다.
꼭 체인백이 아니더라도 미니백과
매칭 하여 캐주얼한 느낌을 살려줘도 좋을 것 같다.
레오파드 퍼 재킷 특성상,
자칫 올드해 보이거나 이미지가
강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헤어스타일은
포니테일로 묶어주어 발랄함을 주고 싶었다.
레드 오프숄더 터틀 니트
쨍한 컬러로 얼굴을 환하게
밝혀주는 따뜻한 빛의 레드톤 오프숄더 니트이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이 니트를
입은 날에는 무조건 인생 샷을 건졌었다.
오프숄더의 장점이니 만큼 주말
데이트룩에는 과감하게 롤업 하여
어깨와 쇄골라인을 더 강조해주고,
평상시에는 어깨를 덮어 연출해줌으로써,
장소에 맞게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서
손이 많이 가는 아이템이다.
하의는 핏 되는 블랙진 / 청바지와 매칭 해주었다.
청바지, 블랙 계열, 화이트 계열
모두 다 찰떡같이 잘 어울린다.
꼭 하의 안으로 니트를 넣을 것.
허리선을 높여줌으로써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내준다.
스웨이드 무스탕 자켓
이너는 상하의 올 블랙으로 통일해주어
모노톤의 시크하고 깔끔한 조합으로 연출하고 싶었다.
무스탕에는 싸이부츠와 코디하면
과하게 꾸미지 않았어도 조화로운 룩이
연출되기 때문에 많이 신게되는 편.
꼭 싸이부츠가 아니더라도 앵클부츠를
신어주어도 잘어울린다.
무스탕은 특히나 어떤 신발에
매칭 하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룩의
느낌이 확 달라질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템인 것 같다.
우리 다같이 연말에는
위의 3가지 코디를 참고해서
파티룩을 연출해보자!
EDITOR l 구민승
PHOTO l 윤태경(@ttyoonkk)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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