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베트

이제는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봄 옷들을 입기 좋아졌다!

그렇다면 남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어줄 여친룩에는 어떤 코디들이 있을까?

지금부터 한 번 남자들을 심쿵하게 만들 수 있는

여친룩에 대해서 알아보러 가자!

잔잔한 패턴, 따뜻한 톤의 컬러로 

여성스러움을 더해주는 셔링 원피스!

어깨, 허리, 소매 곳곳에 자연스럽게 

잡힌 셔링 디테일이 볼륨감은 살려주고

 군살은 감쪽같이 가려주어 

멀리서 봐도 몸매가 좋아 보이는 

착시효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

강하지 않은 플라워 패턴, 피부톤을 

환하게 밝혀주는 베이지 컬러가 

여성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해준다.

키가 큰 편이기 때문에 미니 원피스의 

길이가 자칫 많이 짧아 보일 수 있어, 

싸이하이 부츠를 함께 매치해주었다.

짧은 스커트나 원피스를 입을 때는, 

살색 스타킹을 신어도 다리가 많이 추워 보이지 않게

 연출할 수 있어 부츠를 애용하는 편.

데일리룩, 오피스룩, 파티룩, 

어디에나 활용도 높게 매치할 수 있는 

빛나는 원단의 새틴 블라우스!

시스루의 매력을 뽐내고 싶을 때는 

누드톤 계열의 속옷과 단독으로 입어주고, 

오피스룩으로 입을 때는 이너로 

나시와 함께 입어주면 좋다.

풍성한 퍼프 셔링 부분은 볼륨을 

더욱 강조해주어 우아한 느낌과 

여성스러움을 더해줄 수 있다.

소매 부분의 자연스러운 셔링도 

매력포인트 중 하나! 

한껏 꾸미고 싶은 날 입어주면 

공주님 소리 들을 수 있고,

빛나는 원단 특유의 은은한 광택감이

 영롱한 느낌을 내준다. 

더 단정하고 여성스럽게 연출하고 싶을 때는,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어주고 진주 같은 

무채색 계열의 악세사리로 깨끗하고 

환한 이미지를 더해준다.

머리를 묶어주면 네크라인 부분의 

포인트도 더 강조해 줄 수 있다.

블라우스이지만 아우터 느낌도 내주는 

셔링 포인트 블라우스!

양 사이드에 있는 스트랩을 바디라인에 

맞게 조여 허리를 더욱 날씬해 보이게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손이 자주 가는 아이템.

또, 팬츠, 스커트 어떤 하의와 매치하느냐에 

따라 분위기도 확 달라 보일 수 있다.

청바지와 매치할 때는, 발랄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내줄 수 있어 데일리로 입기에도 좋다. 

어두운 컬러의 팬츠, 슬랙스와 매치했을 때는 

심플하면서도, 오피스룩의 단정한 느낌을 

내주어 출근할 때 입기에도 좋다.

밝은 계열의 스커트와 함께 매치했을 때는 

전체적으로 단아한 이미지를 주기 때문에

 여성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어깨 부분의 셔링 디테일은 더욱 

여리여리한 느낌을 준다. 

파임이 계속 신경 쓰일 것 같은 날에는, 

밝은 톤의 이너를 함께 입어주면 

활동성이 많아도 문제없다.

남자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위의 코디들을 참고해서

이번 주에 한 번 도전해보자!

EDITOR l 구민승

PHOTO l 윤태경

byyym3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