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에도 불고 있는 '친환경' 바람, 과연 퀄리티도 좋을까?
애플은 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충전기를 빼는 시도를 하는 등
IT 회사를 넘어 이제는 패션 회사들도
환경을 생각하기 위해서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패션 기업도 이제는 페트병을 활용한
옷들을 만드는 등 환경을 위해서
디자인이 예쁘면서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옷들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추세다!
특히 노스페이스의 경우에는
올해 1080만 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재킷 1벌당 최대 66개의
페트병(L 사이즈 기준)을 재활용했고
물량도 전년대비 2배 이상 늘리면서
1차 물량만으로도 전년대비 약 3배 증가한
약 1,082만 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페트병 리사이클링은
온실가스 배출은 67% 감소,
에너지 자원도 59%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노스페이스의 경우에는
USP 측면에서도 한 눈에 볼 수 있게끔
페트병 재활용 소재가 얼마나 적용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게끔 한 것은
소비자들을 배려했다고 볼 수가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페트병으로
옷을 만들었다고 하면
퀄리티적인 부분에서
신뢰를 하지 못할 수가 있다!
하지만 필자가 직접 입어보고,
디테일적인 부분들도 체크를 해본 결과
확실히 기존의 옷과 차이점이 없었다!
일단 디테일적인 부분은 기존의
옷들과 차별성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플리스 특성상 보온성과 활동성도
확실히 뛰어난 편이었다!
초겨울인 지금 시점에는
패딩보다 활용성이 더 많은
‘노벨티 세이브 디 어스 플리스 재킷’이
확실히 다양한 곳에 코디를 해서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후드가 있는 ‘노벨티 리모 후드 플리스 재킷’의 경우
로운이 위에 입고 있는 색상이
코디를 했을 때 다양한 코디와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구매를 해도 매일 입을 수 있는
데일리 재킷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비 베터 플리스 재킷’의 경우에는
겉감, 안감, 충전재 모두에
리사이클링 소재가 적용된 친환경 플리스!
리사이클링 나일론 겉감과
옥수수 추출 바이오 원료와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가
합쳐진 친환경 인공 충전재 ‘에코 티볼’까지
총 3가지 리사이클링 소재가 적용됐다!
겉감과 안감의 소재와 색상이 달라서
때론 차분하고 때론 스포티하게
상반된 느낌의 스타일링 연출 가능!
이처럼 노스페이스는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을 생각해서
미리 옷에서도 본인들이 할 수 있는 역할들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버려지고 있는 페트병을 활용해서
기존과 차이점이 없는 옷들을 만들어냈고,
여기에 패션적으로 봤을 때에도
예쁜 색상도 출시해서
MZ 세대들이 편하게 코디할 수 있게끔
만든 부분은 잘했던 게 아닌가 싶다!
우리 다같이 이제는
옷도 환경을 위해서
페트병 재활용 옷들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매장에 가서 입어보면서
기존의 옷들과 퀄리티적으로도
차이가 없는 것들을 확인하면서
편견을 없앨 수 있도록 해보자!
EDITOR l 구민승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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