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베트

데이트를 하거나

출근을 할 때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이때 데이트, 출근할 때

어떤 옷을 입어주면 

옷을 잘 입는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지금부터 한 번 데이트, 출근을 할 때

도움이 되는 코디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볼 수 있도록 하자!

먼저 소개해드릴 아이템은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입니다 !

화이트 기본 블라우스는 

대부분 몸 라인 따라 떨어지는 핏이다 보니 

여성스럽긴 하지만 몸매가 예뻐 보이거나

 패셔너블한 느낌이 덜 한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기본 보다는 이렇게 

시스루의 퍼프 소매 블라우스를 즐겨 입어요!

이너로는 화이트 혹은 포인트 컬러의

 브라렛을 입어주면 덜 민망하면서

패션에 힘 좀 준 것처럼 보인답니다!

슈즈는 피부와 비슷한 누드톤이나 

핑크를 코디하면 여성스러운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고 블루 스틸레토를 신은 

저처럼 포인트 컬러 슈즈를 신어주면 

같은 코디인데도 발랄함을 더하는 등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다 따뜻해보이는 

아이보리 컬러도 많이 입으시죠?

개인적으로 아이보리 컬러의 블라우스는 

위 사진과 같은 거즈 소재가 예뻐 보이더라구요

거즈 소재 자체가 아이리쉬함을 가지고 있어서

 뭔가 꾸안꾸, 내추럴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이런 블라우스는 데님과 가장 찰떡이라 생각하고

카키나 베이지 코튼 팬츠와 매치하면 

요즘 유행하면 얼씨룩(Earthy Look)을 

쉽게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

화이트 다음으로 만만한 컬러, 블랙!

블랙도 화이트와 마찬가지로 핏이나 

소재에 따라 종류가 다양합니다 !

오늘 한 가지 코디 소개해드릴게요

기본이면서 약간 비치는 

시스루 블라우스 코디를 들고 와봤어요

특히 블랙은 컬러 때문에 자칫하면 

사람 자체가 답답해 보일 수 있어 

이렇게 약간 비치는 느낌을 선호하는데

 블랙 자체가 어두운 컬러라서 

시스루 셔츠라고 해도 아주 심하게 

비치진 않으니 걱정 마세요!

제가 코디한 것과 같이 

블랙 블라우스 위에 차분한 뷔스티에

 원피스를 코디해주면 출근룩으로도

 손색없고 봄에 이어 결혼식이 

많은 가을 하객룩으로도 손색 없답니다 !

위 코디에서 슈즈는 누드톤을 선택해서

 다리를 더 길어 보이게 하거나

글리터나 보석 장식이 가미된 블랙을 

선택해서 톤온톤이지만 포인트를 

주면 답답해 보이지 않으면서 

패셔너블 해질 수 있어요!!

이런 차분한 블랙 베이스 룩에는 

톤 다운된 버건디, 카멜, 딥그린 등의

 컬러 백을 매치하여  전체적인 코디에

 포인트는 주면서 너무 튀지 않게

 해주시는 게 좋아요! 

세상엔 너무나 다양한 컬러의 

블라우스가 있는데  그 중에서 

보편적으로 많이 입으시는 

연보라와 핑크 두 가지 컬러 코디 소개해드릴게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연보라색 블라우스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흔히 연보라색을 쿨톤 컬러라고 알고

 웜톤이신 분들은 피하시는데 

은근히 웜톤에게도 잘 어울리는 컬러랍니다!

저도 타고나게 까무잡잡한 웜톤 중에 

웜톤인데 연보라색 블라우스를 입었을 때 

오히려 화사해 보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연보라색 블라우스에는 연청도 잘 어울리지만

 화이트랑 코디 했을 때 훨씬 화사해 보이는 게 있어서

 여러분들도 가을에 한 번 이렇게 

입어보시기를 추천해드려요! 

컬러 블라우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핑크!!

핑크는 블라우스 디자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죠~

핑크 블라우스를 입을 때는 한껏 

여성스러워 보이고 싶을 때가 아닌가요?

그런데 너무 밝은 핑크 컬러는 

공주풍의 느낌이 강해서 

저는 특히 가을에는 톤 다운된 핑크를

 즐겨 입게 되더라구요

컬러는 한 톤 다운되고 디테일에는 

프릴이나 드레이프가 들어간 디자인을 

선택해서 고급스러운 여성스러움을 살려보세요

데이트룩, 출근룩 모두 손색없는 코디여서

 즐겨 입게 되실 거에요 !

우리 다같이 데이트, 출근 룩으로

위의 코디를 참고할 수 있도록 하자!

EDITOR l 구민승

PHOTO l 이한별(@)

byyym3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