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베트

H-i

파뷰칭구들

루나 에디터야❤️

오늘은 에디터들이

아주 단단히 혼쭐을 내 버려서

힛팬이 보이거나,

공병이 되어버린 뷰티템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준비해왔어

특히 이번 먼슬리힛팬은

많은 공병템들을 소개할 예정이니까

재미있게 봐주면 좋겠어

고럼 파이뷰티 에디터들이

어떤 공병템들을 혼쭐 내버렸는지

다 같이 보러 가 보자 |｀･ω･)9

프레쉬의 슈가리치는 루나가

성인이 되고 처음으로 직접산 향수!

프레쉬에 립밤을 사러 갔다가

향수 test를 한 뒤 넘나 맘에 들어 버려서

립밤 + 향수까지 구매해버렸던 기억이...

20대 초반부터 꾸준하게

사용하고 있는 향수로

향수덕후 루나의 최애 향수 중 하나야

부드럽고 달달한 느낌의 향인데,

지속력이 약하다고 느껴지는데도

포기할 수 없달까?❤️

코덕도 각자의 취향이 있잖아?

루나 같은 경우는 향수와 네일,

립 제품에 유독 관심이 많은 편인데

네일아트를 즐겨하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자주 바꾸다 보니

손톱이 그만큼 많이 상해버려서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브러쉬라운지의

다이아세럼에 관심이 생겼어

파우치 속에 넣고 다니면서

사용하기도 좋아서

여러 개를 구매해놓고

틈틈이 손톱관리를 하고 있어

입생로랑틴트에 푹 빠져있었던 시절

신제품이 나왔다는 말을 듣고

백화점에 갔다가 테스트를 해봤었는데,

나는 이상하게 남들 다 열광하는

407번 카민세션 컬러보다

403번과 412번 컬러가

자꾸 눈에 들어오더라고

결정을 못 내리겠어서 친구들과

직원분들께 도움을 구했었는데

남자들은 412번이,

여자들은 403번이 예쁘다고 해서

엄청 고민했었던 기억이 있어

(매장에서 30분 넘게 고민했었지..)

작년에 페리페라에서

새롭게 출시됐다던 잉크 브이 쉐딩!

페리페라에서 회사로 선물해주셔서

열심히 잘 써봤는데

릴리의 피부에는 쪼금

많이 어두운 2호라서 밝은 부분만을

열심히 ZOZI고 있다 함

작년에 히트했던 쉐딩답게

뭉치지도 않고 컬러감도 괜찮아서

파우치에 들고 다니면서 잘 썼어요~

가성비도 좋고요❤️라고 전해 달래

아, 릴리는 2호 컬러를 이마라인,

턱 쉐딩에 주로 썼다고 하니 참고해

치카이치코 로즈팔레트를

열심히 혼쭐 내던 중에

원터치 뺨뺨 블러셔를

사용해보게 되었다고 해

저는 정말 제 주변 사람들이라면 알만한

유우명한 핑크더쿠인데요 (머쓱)

제품명답게 볼에서 핑크색이

눈누난나 춤을 추는

사랑스러운 블러셔예요❤️

라는 말을 전해달라 했어

발색이 정말 잘 된다며,

핑크 블러셔 필요하신 분들에게

이름도 귀여운 치카이치코 블러셔

강력하게 추천한데

릴리가 푹 빠져있는 유튜브 채널

청담동마녀를 열심히 보던 중

시호쌤이 눈썹 그리실 때,

애교살 음영을 줄 때

잘 쓰는 제품이라고 하셔서

구매했던 제품이래

실제로 오늘 소개하는

제품 중에서도

가장 매일매일 쓰고 있는

릴리의 찐 데일리 힛팬템인거지!

힛팬이 보이기까지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놀랐다며

양은 혜자고~ 가성비도 너무 좋고~

앞으로 한동안 아이브로우 케익은

이 제품으로 정착할 것 같다 전해 달랬음

스피가 회사에서 야근할 때 쓰는

클렌징밤인데

오렌지향 같은 상큼한 향이

너무 좋아서 1차적으로 만족하고,

집보다는 꼼꼼하게 씻기 힘든

회사에서 사용해도 좋을 만큼

클렌징도 깔끔하게 지워져서 2차 만족!

그리고 씻고 나서도

건성함을 잘 느끼는 피부인 스피에게

촉촉한 만족감을 줘서

3차로 만족한 제품이래!

피부가 건조한 스피에게 릴리가

아주 촉촉한 쿠션이 있다고 추천해준

클리오의 킬커버 광채쿠션

건조한 쿠션을 쓰면

기초제품이 다 밀려서

쿠션타입 화장품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스피였는데

역시 쿠션맛집 클리오답게

정말 안 밀리고 촉촉해서

잘 쓰고 있는 쿠션이라며,

건성피부 칭구들에게 추천했어

니나는 여름뮤트랑 가을뮤트가 걸친

퍼스널컬러를 가지고 있어

보통 뮤트 색조들 하면

회끼낭낭~한 컬러들이 많은 편인데

클리오의 루즈힐벨벳 로즈브리즈는

아주 로즈브릭~한게

니나의 심장을 조지고 부셔놨다더라고 -

껄껄... 정말 한동안 이 녀석을

엄청나게 혼쭐 내서 그런지

벌써 저렇게 닳아버렸네요!

암튼 뮤트톤 선생님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라고 하는 걸 보니

니나와 같은 뮤트톤 칭구들이

관심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

니나 또한 루나만큼 향기에

아주 예민한 사람 중 하나인데,

니나가 느끼기에 딥디크의

롬브르 단 로 향은

마치 물 맞은 생 장미향 같아서

인위적이지 않게 느껴지는

꽃 향이 마음에 쏙 들었데❤️

특히 니나는 이 향수의

탑노트보다 은은하게 따라오는

잔향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서

외출 전에 미리 뿌려놓는 걸 선호한다며

저랑 같은 취향이신 분

테스트함 해보시죠!~~ 라는

멘트를 남겼어

오늘은 에디터들이

아주 단단히 혼쭐 낸 공병템을

소개해봤는데, 재미있게봤길 바랄게 -

그럼 다음번에는 에디터들이

또 어떤 뷰티템들을

아주 혼쭐 내버렸을지 기대해줘

- ( • ̀ω•́ )✧

EDITOR l 루나

DESIGN l 릴리

byyym3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