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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주무르는 머스크, 범죄일까?

조회수 2021. 5. 13. 10: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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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머니모니] 일론 머스크의 도지코인 시세 흔들기, 범죄일까 아닐까?
출처: 로이터연합뉴스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를

'파파 머스크'로 불러요


📈가상화폐 시장에서의

강력한 영향력 때문이죠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머스크의 영향력은 큰 정도가 아니라

시장을 움직인다고 평가하기도 했어요



도지코인의 아버지?



💡 그는 비트코인을 띄운 것도 모자라

장난으로 만들었다는

'도지코인'을

단숨에 가상화폐 시장의

스타로 만들었어요


/


머스크는 올해 초부터

분명한 이유도 밝히지 않으면서


📱

‘도지코인이 미래다’

‘아들에게 도지코인을 사줬다’

같은 트윗을 올리며

도지코인 띄우기 시작했습니다


스스로를

'도지코인의 아버지'라고까지

칭하면서 말이죠



머스크 믿고 모인 투자자들

출처: 로이터연합뉴스



💰 이에 1년 전 0.002 달러

불과하던 도지코인은


현재 코인마켓캡을 기준으로

368배 올라 0.70 달러대를

기록 중이에요


가상자산 내 시가총액 순위는

무려 4위!


이름부터 장난인 ‘잡코인’에

이토록 많은 돈이 몰린 이유는

단 하나, 머스크입니다



머스크에 '가격 띄우기' 의심



💥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머스크에 열광하고 있지만,


상당수 전문가들은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어요


머스크가 도지코인을

대량 보유하고 있어

가격 띄우기에 나섰다는

의심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투자업계에서는

“만약 증시를 대상으로 했다면

중범죄에 해당하는 행위”

라고 지적합니다



코인 펌핑,
법적 근거 없어 처벌 어려워



🔎 실제 미국 현지에서는

“머스크를 시세조종 행위로

조사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고 해요


/


하지만 머스크가

실제로 조사나 제재를 받을

가능성은 높지 않아요


주식시장이 아닌

가상화폐시장이기 때문인데요


가상 화폐 시장에서는

‘펌핑(시세를 띄우는 행위)’을

처벌할 법적 근거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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