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하나에 모든 카드가?" 금융권의 간편결제 '페이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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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사의
‘페이 동맹’ 추진으로
이르면 연말부터
간편결제시스템을
통합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페이 동맹이 뭔가요?
📍 금융지주사가
간편결제 시장에서
네이버, 카카오 등
빅테크에 대항하기 위해
연합전선을 구축,
간편결제시스템을 통합하기로
한 것인데요
이에 따라 이르면 연말부터
카드 간편결제시스템(앱카드)
하나만으로 다양한 카드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여요
카드사 페이 앱의 한계
🔎 현재 각 카드사의 페이 앱은
자사 카드 결제용으로만
쓸 수 있습니다
예컨대 KB국민카드의 KB페이는
KB국민카드 결제용으로
신한카드 결제에는 이용할 수 없어요
마찬가지로
신한페이판 앱에서 KB국민카드로
결제할 수는 없습니다
/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삼성페이가
타 금융사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것과 대조적이죠
페이 동맹으로
개방성과 확장성을 확보
그러나 간편결제 앱이
타사 카드에 개방되면
타사 카드를 앱에 등록해
결제할 수 있게 되는데요
간편결제 앱을
하나만 깔아도 여러 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죠💯
각 사가 개별적으로
개발을 완료한 상태지만,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하고
결단을 내린 것!
금융지주 간편결제 플랫폼 현황
✔️ 지난해 10월 출시한 KB페이에서는
아직까지 KB국민카드(신용·체크)와
카드 포인트, KB국민은행 계좌 등
계열사를 통한 결제만
가능한 상태인데요
은행·증권사·저축은행 등
다양한 제휴 금융사 계좌와
상품권·포인트 서비스 제공
사업자를 중심으로
결제 수단을 확대할 예정이었지만,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습니다
/
✔️ 우리금융그룹도
우리은행·우리카드와
그룹 통합결제 플랫폼인 ‘우리페이’
고도화를 앞두고 있는데요
올 하반기까지
‘교통카드 결제 서비스’
‘타사 카드 결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탑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