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독감처럼 '함께' 살아야 한다고?

조회수 2021. 5. 4. 10: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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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머니모니] 코로나19 집단면역은 어려울 것이라고 해요.



코로나19 예방접종 본격화에도

집단면역 도달은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가 제시됐어요


어쩌면 우리는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백신 맞아도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은 남아”



🩺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토착화할 것이라며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효과가

95%라는 건 접종자의 발병을

예방하는 효과이지


타인에 전파를 예방하는 효과가

아니라고 강조했어요


/


▶️ 즉 본인은 면역을 갖춰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다고 해도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은 남는다는 것이죠❗


게다가 백신의 효과는

영구적인 것이 아니에요



집단 면역이 어려운 이유



✔️ 코로나19 감염 또는

백신 접종으로 생긴 면역이

얼마나 유지될지도 미지수입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연구에서

코로나19 감염 후 면역반응은

약 6개월 유지되는 것으로

파악됐어요


/


✔️ 이 밖에

변이 바이러스 유행,

백신 접종 완료 후 감염되는

‘돌파 감염’


집단면역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백신 맞으며
코로나와 함께 살아야”



▶️ 특히 집단면역이 형성된다고 해도

고령층 등의 위험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는데요


💬

이에 오 위원장은

결국 독감처럼 백신을 맞으며

코로나19와 함께 살아야 한다


국가의 백신 접종 전략은

바이러스 근절에서 피해 최소화로,


중증화 위험도가 높은

고령층과 고위험군을 보호하는 데

집중하는 식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


▶️ 이어 우리는 독감을 근절하자고

모두에게 독감 백신을 맞히지 않듯이


💉 고위험군에만 접종하더라도

중환자 발생이나 사망자를 막는

소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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