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독감처럼 '함께' 살아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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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본격화에도
집단면역 도달은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가 제시됐어요
어쩌면 우리는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백신 맞아도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은 남아”
🩺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토착화할 것이라며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효과가
95%라는 건 접종자의 발병을
예방하는 효과이지
타인에 전파를 예방하는 효과가
아니라고 강조했어요
/
▶️ 즉 본인은 면역을 갖춰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다고 해도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은 남는다는 것이죠❗
게다가 백신의 효과는
영구적인 것이 아니에요
집단 면역이 어려운 이유
✔️ 코로나19 감염 또는
백신 접종으로 생긴 면역이
얼마나 유지될지도 미지수입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연구에서
코로나19 감염 후 면역반응은
약 6개월 유지되는 것으로
파악됐어요
/
✔️ 이 밖에
변이 바이러스 유행,
백신 접종 완료 후 감염되는
‘돌파 감염’도
집단면역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백신 맞으며
코로나와 함께 살아야”
▶️ 특히 집단면역이 형성된다고 해도
고령층 등의 위험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는데요
💬
이에 오 위원장은
결국 독감처럼 백신을 맞으며
코로나19와 함께 살아야 한다며
국가의 백신 접종 전략은
바이러스 근절에서 피해 최소화로,
중증화 위험도가 높은
고령층과 고위험군을 보호하는 데
집중하는 식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
▶️ 이어 우리는 독감을 근절하자고
모두에게 독감 백신을 맞히지 않듯이
💉 고위험군에만 접종하더라도
중환자 발생이나 사망자를 막는
소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