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리뷰, 무작정 믿으면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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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 결정에 많은
도움을 주는 리뷰!
그래서인지
제품을 구매하기 전,
눈여겨보게 되는데요
그런데 이 리뷰가
진짜 구매자가 작성한 게
아닐 수 있다고?
자영업자의 현실
☕ 카페를 운영 중인 자영업자 A 씨.
그는 요즘 배달 앱 허위 리뷰·주문
작업이라도 해야 하나
고민에 빠졌습니다
최근 경쟁 업체의
리뷰ㆍ주문 건수가 크게 늘어
A 씨 가게보다 앱 상에서
상위에 노출되고 있기 때문이죠
▶️ 앱에서 가게가 상위에 노출될수록
소비자의 눈에 더 잘 띄고,
실제 주문으로도 이어져요
▶️ 또 리뷰와 주문 건수에 따라
대출 신용도도 올라가요
비금융정보로 신용을 평가한다?
📋 금융위원회는
언택트 금융 서비스를 위해
‘플랫폼 금융’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어요
네이버 스토어와 같은 오픈 마켓,
배달의 민족과 같은 배달 앱의
사용자 리뷰와 주문 건수 등
플랫폼에 축적된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해요💸
/
📍 금융위는
비금융 신용평가사 설립 허가 등
플랫폼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신용평가와 같은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기도 했어요
신용 높이려 거래 조작
💥 그리고 이 여파로
허위거래가 성행하고 있어요
리뷰ㆍ주문 건수를
허위로 늘리려는 판매자와
이를 통해 돈을 벌려는
구매자의 공생 관계가
형성되었기 때문이죠
빈 박스로 허위거래
조작 회사들은
✔️ 오픈 마켓의 경우
즐겨찾기 100건당 3만 원,
프리미엄 구매평 1건당
4500원 수준을 받고 있어요
✔️ 배달 앱은 리뷰 10건당 6만 원,
주문 10건당 2만 원,
즐겨찾기 100건당 15만 원 수준이죠
허위거래는 빈 박스 배송,
만나서 결제와 같은 방법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 우리가 보는 리뷰가
가짜일 수 있다니
리뷰 속 정보도 신중하게
수용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