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리뷰, 무작정 믿으면 안 되는 이유

조회수 2021. 4. 15. 16: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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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머니모니] 오픈마켓 허위 리뷰가 신용평가 때문이라고?



📝 구매 결정에 많은

도움을 주는 리뷰!


그래서인지

제품을 구매하기 전,

눈여겨보게 되는데요


그런데 이 리뷰가

진짜 구매자가 작성한 게

아닐 수 있다고?



자영업자의 현실



☕ 카페를 운영 중인 자영업자 A 씨.


그는 요즘 배달 앱 허위 리뷰·주문

작업이라도 해야 하나

고민에 빠졌습니다


최근 경쟁 업체의

리뷰ㆍ주문 건수가 크게 늘어

A 씨 가게보다 앱 상에서

상위에 노출되고 있기 때문이죠


▶️ 앱에서 가게가 상위에 노출될수록

소비자의 눈에 더 잘 띄고,

실제 주문으로도 이어져요


▶️ 또 리뷰와 주문 건수에 따라

대출 신용도도 올라가요



비금융정보로 신용을 평가한다?



📋 금융위원회는

언택트 금융 서비스를 위해

‘플랫폼 금융’ 활성화 계획

발표했어요


네이버 스토어와 같은 오픈 마켓,

배달의 민족과 같은 배달 앱의

사용자 리뷰와 주문 건수 등


플랫폼에 축적된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해요💸


/


📍 금융위는

비금융 신용평가사 설립 허가 등


플랫폼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신용평가와 같은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내놓기도 했어요



신용 높이려 거래 조작



💥 그리고 이 여파로

허위거래가 성행하고 있어요


리뷰ㆍ주문 건수를

허위로 늘리려는 판매자와


이를 통해 돈을 벌려는

구매자의 공생 관계가

형성되었기 때문이죠



빈 박스로 허위거래



조작 회사들은


✔️ 오픈 마켓의 경우

즐겨찾기 100건당 3만 원,

프리미엄 구매평 1건당

4500원 수준을 받고 있어요


✔️ 배달 앱은 리뷰 10건당 6만 원,

주문 10건당 2만 원,

즐겨찾기 100건당 15만 원 수준이죠


허위거래는 빈 박스 배송,

만나서 결제와 같은 방법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 우리가 보는 리뷰가

가짜일 수 있다니

리뷰 속 정보도 신중하게

수용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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