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오염수 방류 '지지한다'는 미국

조회수 2021. 4. 14. 16: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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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머니모니]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갑론을박.



🌊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미국 등 서구권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반면 국제법 전문가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어

입장이 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제 안전기준 부합한다"

출처: AP/뉴시스



🧾 미국 국무부는

“일본의 결정 과정은 투명했고

국제 안전기준에도 부합한다”며

지지 성명을 발표했어요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물론

블룸버그통신과 포브스 등


주요 외신들마저

해당 결정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고 강조했죠



"잘못된 생각이 옳은 행동 통제"



📰 포브스는 특히 “방사성 물질을

방류한다는 생각은

많은 사람을 겁먹게 하지만,


그러한 잘못된 생각이

옳은 행동을 통제해


소중한 자원과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라고

일본 결정을 두둔했습니다



국제법 위반 가능성 제기



📍 그러나

전문가들은 일본의 결정이

매우 문제가 많다는

입장을 피력했어요


/


국제통상전문가 송기호 변호사는


“유엔해양법협약의

194조 2항에 따라 일본은

한국에 오염으로 인한 손해를

주지 않게 수행되도록

보장할 의무가 있다”며


“일본이 한국에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국제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보 공개 필요

출처: 뉴시스



💥 이어 “현재 일본이

한국에 어떠한 설명을

했는지조차 알 수 없다”며


“해양수산부를 상대로

일본으로부터 받은 자료가 있다면

공개할 것을 정보공개법에 따라

청구했다”고 덧붙였어요


그린피스 일본 사무소,

중국 외교부 역시

일본의 결정을

비판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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