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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폭증,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될까?

조회수 2021. 4. 7. 10: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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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머니모니] 코로나 4차 대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신규 확진자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 곳곳에서 쏟아지면서


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총 606명의 신규 확진자

나왔어요


🔎 전날 같은 시간보다 

176명이나 폭증했죠



신규확진자 600명대 올라서



🧾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된

신규 확진자 수는

국내발생 653명

해외유입 15명으로

총 668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 올라선 것은


지난 2월 18일(621명) 이후

48일 만입니다



집단감염 사례 잇따라

출처: 뉴시스



📍 최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0명 안팎으로

불안한 양상을 보여 왔어요


하루 확진자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리며 정체된 양상을

나타냈지만,


전국적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확진자 증가폭이 커진 상황입니다



2.5단계 범위 넘어서



💡 ‘감염 재생산지수’는 

전국 모든 권역에서

1을 넘어섰어요


감염 재생산지수
확진자 한 명이 주변의 다른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수.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 확산’을 뜻합니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521.6명꼴이었어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하루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는

500.6명으로 집계돼


2.5단계

(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를 넘어섰죠💥



4차 대유행 경고음

출처: 연합뉴스



🏢 최근에는 특정 시설과 집단을 

가리지 않고 모든 곳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요


/


인천 연수구 소재 어린이집과

다중이용시설을 고리로

전날에만 1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56명으로

늘었어요


자매교회 순회모임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도

전국 10개 시도에서

총 164명이나 나왔죠


/


이 밖에도 지인모임, 식당, 직장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감염이 이어지면서


4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 방역당국은 이번 주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에요


/


📋 정부는 이번 주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9일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분수령
어떤 사실이나 사태가 발전하는 전환점
또는 어떤 일이 한 단계에서 전혀 다른 단계로 넘어가는 전환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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