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소리 50만 원에 팝니다"

조회수 2021. 3. 24. 14:24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이투데이 머니모니] 1년 간 방귀소리를 모아 만든 '마스터 컬렉션'이 약 50만 원에 판매됐다고?!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예술품이

가상자산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 뉴욕의 한 예술가가

방귀 소리를 모아

판매했다고 해요💸


여기에는 어떤 의도가

담겨있다고 하는데..?


함께 알아볼게요



NFT란?



💡 NFT는

비트코인처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가상자산이지만,


자산에 개별적인 인식 값을

부여한다는 특징이 있어요


따라서 NFT는

개별 가치를 다르게 책정해요


/


📍 예를 들어

영상에 NFT를 적용하면

원본 영상에 인식 값이 부여돼

인터넷상의 사본과

구별할 수 있어요


따라서 인터넷

이곳저곳에 퍼 날라지며

원본을 구별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디지털 작품에

희소성을 더할 수 있죠💎



방귀소리가 ‘50만 원’?!

출처: 알렉스 라미네즈 말리스 트위터 캡처



🎥 뉴욕 브루클린에서 활동하는

영화감독 알렉스 라미레스 말리스는


지난해 3월부터

친구들과 SNS '왓츠앱' 대화방에서

방귀 소리를 공유하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모은 녹음 파일을

52분짜리 '마스터 컬렉션'

오디오 파일로 정리했죠


그리고 NFT가 적용된

'마스터 컬렉션'은

약 426달러(약 48만 원)에

판매되었어요❗



여기에는 어떤 의도가 담겼을까?



🔎 그는 처음부터

이익을 내기 위해

방귀 소리를 녹음한 것은

아니었다고 해요


그러나 최근 들어

추상적인 소유권이

수천만 달러에 팔리는


'NFT'를 지켜보면서

이를 비판하고자

‘마스터 컬렉션’을 판매한 것!


/


💬

그리고 그는

NFT의 열풍은 터무니없으며,


이는 그저 소유권을 주장하는

디지털 문자와 숫자의

나열일 뿐이라고

비판하기도 했어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