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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투자도 못하나?" LH 논란에 대통령도 나섰다

조회수 2021. 3. 5. 08: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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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머니모니] 곤두박질친 정책 신뢰도, 3기 신도시 개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을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 시흥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섰어요😲


3기 신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지시한 것인데요


머니모니가 자세히 알아봤어요🔍


국민 공분 커지자
단 하루만에 대통령이?


문 대통령은 3일,


💬

"전수조사는 총리실이 지휘하되,

국토부와 합동으로 충분한 인력을 투입해

한 점 의혹도 없이 강도 높게 조사하라"

는 지시를 내렸어요


더불어


💬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수사 의뢰 등 엄중히 대응하고,

신규 택지개발 관련 투기 의혹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대책 역시

신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죠


얼마나 심각한 사건이길래

대통령이 직접 나선 걸까요❓


LH 직원들,
땅 투기 어떻게 했나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은

전날 제기됐어요


✔️

광명, 시흥신도시에서 LH 작온 10여 명이

100억 원대의 토지를, 신도시 선정 전에

매입했다는 의혹이었는데요


경찰 역시 이날

수도권 LH 직원 14명과

이들의 배우자, 가족


해당 신도시 내 토지 10필지를

100억 원가량에 매입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들어갔어요


이에 국민들의 분노는

겉잡을 수 없는 상황이예요💥


안그래도 최근 집값 급등세와 관련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불신하던 국민들

이번 사건에 그만 더이상 참지 못하고

불만을 터뜨린 것이죠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부동산 정책에 관여된 공직자들을

모두 조사해야 한다는 비난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책임은 누가 지게 될까?


이번 사태에

도마에 오른 사람은

국토부 전, 현직 수장들이에요


✔️

바로 변창흠 장관

김현미 전 장관인데요

이들의 부동산 정책 역시

함께 비판받고 있다고 해요


✔️

특히 변 장관은 취임 전인

2019년 4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LH 사장으로 재직했어요


이번에 드러난 LH 직원들이

토지를 매입한 시기 역시

2019년 4월부터 2020년 6월까지

변 장관이 사장으로 있던 시기와

상당 부분 겹친다고 해요


✔️

국토부는 다음 주까지

해당 사안의 기초조사를

완료하겠다고 밝히며,


제도적 방지 대책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하루빨리 조사가 이루어져

진상이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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