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회사가 절대 알려주지 않는 전기차의 네가지 비밀

조회수 2021. 3. 2. 08: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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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머니모니] "전기차 좋다는데 정말일까?" 전기차의 네가지 비밀!


전기차 구매하면

'전기차 보조금'을 받는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시나요?


정부가 최근,

'전기차 보조금' 규모를

확정했는데요🚗


💰

올해 전기차를 구매하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최대 1900만 원을,


수소 전기차는 3750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언뜻 보면

'보조금 받고 전기차 구매'?

나쁘지 않은 선택 같아 보이는데요


오늘은 자동차 회사가

절대 알려주지 않는 전기차의 비밀!


머니모니가 정리해봤어요🔍


전기차 충전,
아무데서나 못 한다


전기차, 아무래도

제일 큰 문제는 충전인데요


고향집이나, 여행지 등

거주지 외의 타 지역으로

전기차를 끌고 가 충전할 곳을 찾을 때

낭패를 볼 수도 있다고 해요😲


✔️

전기차 급속충전기

개방형폐쇄형으로 나뉘는데요


일부 공동주택에 마련된 급속충전기는

외부인 충전이 아예 불가능하다는 사실!


해당 거주민들이

자신들의 거주구역 일부를 할애해

충전기 설치를 요청한 것이기 때문이죠


✔️

이 경우, 목적지 인근의

개방형 충전기를 찾아야 해요


그러나 이마저도

다른 전기차가 충전 중이라면

또다시 낭패인 셈이죠




전기차 중고로 되팔 수 있다?


전기차는 중고차로 되팔 때도

신경 쓸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

현재 보유 중인 전기차를 되팔려면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구매자

우선적으로 찾아야 하는데요


그래야

'지자체 보조금 반환'이라는 상황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

즉, 이미 지자체 보조금을 받은 만큼

해당 지자체에서 일정기간

운행을 해야 한다는 의미인 것이죠


이 기간은 지자체별로 차이가 나지만

기본적으로는 2년이래요


📌

예를 들어,

서울시 보조금을 받은 전기차를

부산 지역에 중고차로 팔려면


기간에 따라 지자체 보조금 일부를

반환해야 하는 것이에요


이게 싫다면

서울시에 거주 중인 구매자를

찾아야만 해요🤔



사고 나면 폐차도 어렵다?


전기차의 경우

수리가 불가능한 사고, 또는 기타 이유로

폐차를 결정했다면


관계기관에 이를 증명하는 것도

필수적인데요🔍


📝

즉, 수리 견적서

이에 따른 전손 폐차 증명


여러 증빙서류를 준비하는

복잡한 절차가 존재하는 것이죠


🔋

또한 지역별로

폐차 이후 배터리를 분리

지자체에 반납해야 하는 일도 있어요


자칫하면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까지

반납해야 할 수도 있다는 사실!


📌

지자체 역시 보조금을 지급한 만큼

폐차에 따른 근거를 마련해야 하기 때문


불가피하게 배터리 회수를

요청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전기차에 일반 타이어,
정말 써도 괜찮을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전기차에도 일반 타이어 장착이 가능하고,

운행에도 큰 불편함은 없다고 해요


그럼에도 타이어 전문가들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장착을 권고하는데,

그 이유는 뭘까요❓


✔️

바로,

전기차가 일반 차보다 무겁기 때문이에요


그럼 당연히,

타이어 마모 양상도 다르겠죠?


실제로 현대차 코나 1.6 터보 모델의

공차 중량은 1335kg인데 반해,


코나 일렉트릭(전기차) 무게는 1685kg으로

전기차가 약 350kg 더 무거워요


여기에 앞뒤 무게 배분 역시

일반차는 7:3이지만

전기차는 5:5라고 합니다


따라서 앞바퀴 마모가 빠른

일반차와는 달리,

기차에는 전용 타이어가 필요하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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