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규제 강화로 수도권에 분 '이것' 열풍?

조회수 2021. 2. 18. 16: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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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머니모니] 경기도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단지' 공모에 노후단지 신청 있따라, 수도권까지?


정부의 재건축 규제 강화

사업 진행이 어려워지자


리모델링으로 눈을 돌리는

수도권 노후 아파트들이

늘고 있다고 해요🙄


이에 지방자치단체도

컨설팅을 제공하며

리모델링 사업을 거들고 있는데요


머니모니가 한 번 알아봤어요🔍


경기도 리모델링 컨설팅,
줄줄이 출사표 낸 도시들?


경기도는 16일까지

'공공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단지'

공모했는데요📢


이는

리모델링을 추진하려는

노후 아파트 단지에


사업계획 수립과 용적률, 분담금 등

사업성 분석 등을 돕는 사업이에요✔️


총 몇 개 단지가

공모에 응했는지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지만


경기도 각지에서

10~20여 개 단지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일산과 평촌, 산본

1기 신도시는 물론

수원시와 용인시, 김포시 등

경기지역 대도시 노후 단지 등도

이번 사업에 뛰어든 것이죠💡


특히 일산신도시에선

무려 20개에 가까운 단지가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고 해요😮


갑자기 분 리모델링 바람,
어디서 온 걸까?


컨설팅 사업만으로도

이렇게 열기가 달아오른 건


그동안 수도권 주요 도시에서

리모델링 수요가 커져왔기 때문인데요


정부가 안전진단 강화,

재건축 부담금 징수 등

재건축 규제를 고수하는 상황에서


리모델링은

노후 단지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확실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요👊🏻


게다가 최근,

정부가 민간 재건축 사업에선

규제를 완화하지 않겠다

재차 밝힌 뒤로


리모델링 수요는 더 확대되었죠😲


재건축보다 리모델링,
그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


재건축과 비교해 리모델링은

비용도 저렴하고 안전 등의 규제

확실히 느슨한 편이라고 해요🌆


안전진단에서 D나 E등급을 받아야

승인받을 수 있는 재건축과 달리

리모델링은 안전진단 B등급을 맞아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기 때문이죠


노후도 기준도 준공 후 15년으로

재건축(준공 후 30년)보다 짧아요


여기에, 리모델링은

기존 주택을 유지한 채로

주택을 새로 짓기 때문에

용적률 확보 부담도 훨씬 적은데요


✔️

1기 신도시 등에선

기존 용적률이 높아

재건축 사업성이 떨어지는 단지가

리모델링으로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무척이나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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