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국 설 선물, 뭐가 좋을까?

조회수 2021. 2. 11.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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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머니모니] 3900만 원짜리 와인? 비싼 선물이 '대세'


코시국에 맞는 설 명절!


고향 방문 대신

프리미엄 선물 수요가 증가하며

백화점들이 비대면 설에

활짝 웃고 있는데요


선물세트 매출은

'사상최대'에 이른다고 해요


오늘은 머니모니가

이번 설, 잘나간 선물은 뭐가 있는지

어떤 선물이 좋을지 알아봤어요


올해 설 선물 트렌드는?


사회적거리두기가

소비 트렌드까지 바꿔 놓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현대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 키워드인

'프리미엄', '집콕', '건강'에 맞춰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였는데요


비대면 설인 만큼

귀향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선물을 통해서라도

마음을 표현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심리를 분석한 결과라고 해요


실제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맞은 명절이었던

지난해 추석에 비해


백화점의 선물세트 매출이

13.8%나 신장됐다고 하네요




비싼 설 선물, 어느정도일까?


이번 설에는

가격대가 굉장히 비싼 선물들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느정도 일까요?



🥩한우세트🥩


◾️ 신세계백화점 '명품 한우 더 넘버 나인' 세트

250만 원


◾️ 현대백화점 '현대 화식한우 명품 넘버나인'

110만 원



🍷명품주류🍷


◾️ 롯데백화점 올드 빈티지 와인

샤또 무통로칠드 1945 : 3900만 원


◾️ 편의점 GS25

5대샤또와인세트 : 600만 원

샤또 페트뤼스 2014 : 550만 원




이렇게 비싼데 산다고?
사람들이 FLEX하는 이유


업계에서는 이에 대해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며

사람들의 소비가 억눌린 상황에서


설을 맞아 가족과 친지들에게

설 선물로 갑비싼 물품을 대접하려는

움직임이 생겨나며


보복 소비 심리

고가 선물의 유행을 이끄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어요


✔️

보복소비가 뭔가요?


보복소비란

전염병이나 경제난 등으로

정상적인 소비활동이 어려운 시기가 종식 된 후,


억눌렸던 소비가

일시적으로 크게 늘어나는 것을 의미해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자동차와 가전 등


고가 소비재 수요가 크게 몰린 것이

보복소비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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