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모니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근무하던

7급 20대 공무원이

자택서 돌연 숨친 채 발견됐는데요

이 공무원은 지난해 10월,

최연소 7급 공무원 합격자로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낳았던 인물로 밝혀져

세간의 충격이 큰 상황이에요

정확히 어떻게 된 일인지

머니모니가 알아봤어요😦

🔈

서울시립미술관은

금일 오전 10시,

사망한 7급 공무원이

tvN 출연자가 맞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어요

이에 네티즌들은

작년 10월 방영된 '유퀴즈'에서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

해당 출연자가 극단적 선택을 할리 없다며,

그런 선택을 한 데에는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들을 쏟아내고 있어요💬

사망한 20대 공무원 A씨는

앞서 출연한 방송에서,

"졸음을 참기 위해

생 원두가루를 숟가락으로 퍼 먹으며

공부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로 인해 만 20세라는 나이에

7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해 많은 놀라움을 자아냈어요

✔️

이처럼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솔직하게 공개하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A씨가

지난 8일 갑자기 숨지자,

사망원인이

"직장내 따돌림 때문"이 아니냐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에요

✔️

한 커뮤니티에서는

"A씨가 최연소 합격자인데다

일처리까지 똑부러지니

동료들의 시기와 질투로

과중한 업무를 떠안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 같다"

라는 글도 올라왔어요

공무원 직장내,

따돌림이나 성희롱과 같은 문제들은

이미 꽤 오래전부터

종종 논란이 되어 왔는데요

🚫

아이돌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한 한 악플러가

대전시 9급 공무원에 임용되거나,

🚫

몇몇 공무원들이

일베 논란에 휩싸이는 등

공무원의 자질에 관련된 문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

이번에 발생한

이 안타까운 사건에 대해서도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도록 몰고 간

동료 공무원들의 직위를 해제하라는 등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