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백화점 1인자는 누구? 백화점 'BIG3'의 치열한 싸움

조회수 2021. 1. 11. 16: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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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머니모니] "서울 백화점 왕좌는 누구?" 현대 여의도·롯데 본점·신세계 강남, 치열한 싸움 펼친다


"서울 백화점 왕좌는 누구?"


현대백화점 여의도점,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 강남점


국내 주요 백화점 3사가

서울 백화점 1인자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라고 해요


백화점 3사의 각축전!

함께 살펴볼게요!



에르메스, 루이뷔통...수입명품 또 가격 인상, 왜?


현대백화점 여의도점

출처: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여의도점 조감도


먼저 살펴볼 곳은

현대백화점 여의도점이에요


다음달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

오픈 예정인 이곳은

서울 시내 백화점 중 가장 큰 규모인데요,


수입 명품, 최첨단시설 등 다양한 전략으로 

밀고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몽클레어, 발렌시아가, 몽블랑 등이 

입점을 확정짓고,

루이비통과 샤넬, 에르메스 등

3대 명품과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출처: 신세계아이앤씨


여기에 세계 최초 무인자동화 매장

‘아마존고(GO)’ 기술을 활용한 매장이 들어서

‘저스트 워크 아웃’

(상품을 들고 나가면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첨단 시설도 갖출 계획이라고 합니다


/


또 2030대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대형 체험형 매장인 밀레니얼관과

엄청난 규모의 실내 정원, 실내 폭포 등

백화점 내에 도심 속 휴식 공간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출처: 신세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 강남점은 '럭셔리' 전략을 통해

꾸준히 덩치를 키우고 있어요


부유층이 많이 거주한다는 상권 이점과

명품을 무기로 빠르게 성장해온 강남점은

수입 명품 구성에서

경쟁사에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2020년엔 코로나19 영향으로

잦은 휴점과 고객의 발걸음은 줄었지만,

명품 매출은 꾸준히 늘어나

2020년 매출도 2조 원대가 

유력한 것으로 전망돼요


또 최근 강남점은

기존 2층의 럭셔리 화장품을 1층으로 내리면서

1층과 2층 사이에 중층을 만들기로 했어요

수백평의 공간이 새로 생겨

현대백화점 여의도점과 비슷한 규모가 될 것이라고...!



'플렉스' 2030의 명품 소비, 이만큼 커졌다


롯데백화점 본점

출처: 연합뉴스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본점이 꺼내든 카드는

주요 명품 소비 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MZ세대' 공략입니다.


백화점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1층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를

지하 1층으로 이동시키고,


1층에는 무신사, 지그재그, W컨셉 등

20~30대가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를 입점시킬 예정!

 

5층 전체는 

'남성 그루밍족'을 공략하기 위해

남성 명품관으로 탈바꿈하는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계획중이라고 합니다!



9년 만에 최다 점포 오픈, 새로 생기는 백화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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