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 행렬! '여행병' 치유할 수 있는 항공사들의 이색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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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전세계 곳곳에서
'해외입국자'는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여행제한조치'가 내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전 세계의 항공업은 큰 위기에 몰려있어요😞
또 자유롭게 여행을 갈 수 없어
'해외여행 금단현상'을 겪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자
항공사들은 여행 기분을 낼 수 있는
이색 비행 상품을 선보였어요!
항공업계도 웃고
많은 이들의 '여행병'도 치유할 수 있는
이색 상품들✈️
한번 살펴볼게요~!
사람 없어서…여객기 객실 없애고 만든 '이것'
이색 상품
①
'목적지 없는 비행'
아시아나항공·에어부산·제주항공·진에어 등
국내 항공사들은
목적지 없이 상공을 떠돌다 출발지로 돌아오는
'목적지 없는 비행 상품'을
내놓았다고 해요
이 상품들은
모두 완판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요!
/
승객들은 1시간 30분가량 비행기에 탑승해
창밖으로 국토를 내려다보고
기내식까지 맛볼 수 있는 비행 상품이에요
승객들이 창밖의 풍경을 잘 감상할 수 있도록
평소보다 낮은 고도에서 비행기가 운항되며
동해, 제주 등 주요 관광지 상공에선
기장이 관광지에 대한 안내 방송도 한다고 해요
이색 상품②
'해외여행 갔다온 척'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항공사들도
비행과 관련된 이색 상품을 내놓았어요
◇기내식, 이젠 집에서!
핀란드 항공사인 핀에어는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제공하는 기내식을
반조리 형태로 판매하고 있어요
현재는 국제공항이 있는
수도 헬싱키 근교 반타에서만 판매 중인데
반응이 좋으면 전국으로 확대해
어디서든 기내식을 만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해요
◇'하와이 기분 내기' 상품
일본의 ANA항공은
하와이 여행 기분을 낼 수 있도록
승무원과 승객들이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90분 동안 비행하다
다시 출발지에 착륙하는 상품을 내놓았어요
이 상품은
모집 인원의 150배가 넘는 사람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해요!
◇이륙 안 해도 인기만점 상품
대만의 한 항공사는
아예 이륙조차 하지 않는 서비스를 선보였는데도
지원자가 넘쳤어요
승객들은 해외여행을 가듯
출국 수속을 모두 마친 후
면세점을 들른 후 비행기에 탑승해요
탑승 완료 후엔
간단한 기내식과 음료가 제공되는 상품입니다.
당초 이 항공사가 계획한 모집 인원은
60명이었지만
온라인 추첨에 모인 인원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해요
코로나로 실직한 항공 종사자들이 택한 새로운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