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거나 내 길 가거나, 전혀 다른 '재벌가 자제들'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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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거나, 내 길을 가거나'
국내를 대표하는 대기업의
재벌가 자제들은
그들 부모님의 젊은 시절과
비슷한 길을 걷기도 하고,
완전히 다른,
자신만의 길을 걷는 이들도 있어요
재벌가 자제들의 행보,
👉🏻한번 살펴볼까요
'재벌家'들의 과거와 현재
'아버지 따라 걷는다'
부모와 닮아있는 이들
부모와 닮아있는 이들
1. 롯데, 신유열
2. 아모레퍼시픽, 서민정
서민정 씨는
아모레퍼시픽 그룹 서경배 회장의 장녀에요
서 씨의 행보 또한 아버지와 닮은 점이 많은데요,
# 학력
서 회장은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후
코넬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는데요,
서 씨도 미국 코넬대에서 경제학과를 졸업했어요
/
# 결혼 생활
유통업계 재벌가와
백년가약을 맺은 것 역시 2대 째 대물림됐어요
신 회장은
농심그룹 신춘호 회장의 막내딸인
신윤경 씨와 결혼하면서
유통업계끼리 혼맥을 맺었는데요,
서 씨 역시
보광창업투자 홍석준 회장의 장남
홍정환 씨와 결혼했어요
아모레퍼시픽은 농심에 이어
유통업을 하고 있는 보광그룹과도
사돈관계가 된 것이죠
'난 마이웨이'
독특한 행보 펼치는 이들
독특한 행보 펼치는 이들
1. 두산, 박서원
박서원 씨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에요
그는 자신의 부친인 박 회장은 물론,
엘리트코스를 밟은 동생, 친척들과도
전혀 다른 길을 걸어온 것으로 유명해요
박 씨는 과거 학창시절,
공부를 못해
꼴찌 가까이 한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어요
/
대학 때
디자인에 흥미가 있던 그는
뉴욕 비주얼 아트 스쿨에 입학해
그래픽 디자인공부를 했는데요,
그후 본격적으로
경영이 아닌 '광고인'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어요
친구들 4명과 광고회사를 차리고
유명 광고 제작자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2014년에는 갑작스레
'콘돔사업'을 론칭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고,
잼 브랜드인 '이런쨈병'이라는 상품을 출시하는 등
독특한 행보를 보여주었습니다.
2. 오뚜기, 함연지
함연지 씨는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에요
함 씨는 대원외고를 졸업한 인재지만
어린 시절부터 뮤지컬 배우라는 꿈을
갖고 있었다고 해요
때문에 고등학교 졸업 후
경영학을 전공하지 않고,
뉴욕대 티쉬 예술 학교에 진학해
연기를 전공했어요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대형 뮤지컬 여주인공역을
따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
최근 함씨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구독자 수만 30만명이 넘는
인기유튜버이기도 합니다
또 각종 TV예능프로그램에도 등장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어요
마약에 빠진 재벌 2·3세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