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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던 윤여정에 대한 11가지 사실

조회수 2021. 4. 29. 18: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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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휩쓴 배우 윤여정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사실은?

1. 윤여정의 스크린 데뷔작 〈화녀〉는 개봉 당시 관객 수 21만명으로, 흥행 1위로 꼽혔다. 〈화녀〉는 그 해 청룡영화상으로 감독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다음 해 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기술상을 받았다.

 

2. 등록금을 벌기 위해 방송국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1966년 TBC 공채 3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데뷔를 하면서 한양대학교 국문학을 중퇴했다.  

 

3. 송창식의 앨범 16의 타이틀곡인 ‘창밖에는 비 오고요’는 윤여정의 초등학교 동창인 이장희가 작사하고, 송창식이 작곡한 곡이다. 송창식은 윤여정 생일을 위해 이 노래를 선물했다.

4. 윤여정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입은 마마르할림 드레스는 2017 AW 컬렉션 의상으로, 한화 약 150만원대다.

 

5. 윤여정이 영어를 잘 할 수 있던 것은 조영남과 결혼 후 13년간 미국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6. 유튜브 〈문명특급〉에서 윤여정의 이름을 걸고 만든 예능 〈윤스테이〉를 실제로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유는 나영석 PD가 캐나다 출신의 최우식과 뉴욕주립대를 나온 이서진을 두고도 윤여정에게 영어를 자꾸 시켰기 때문이라고. 민망한지 “내 꼴 보기 싫어서 (한 번도) 안 봤다”고 말했다.

 

7. 윤여정은 2002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연기 특강을 한 경험이 있다.

8. 영화 〈바람난 가족〉을 찍고 난 뒤 “배우는 돈이 필요할 때 연기를 가장 잘 한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당시 윤여정은 두 아들 양육비와 집 수리비를 위해 노출을 결심했다.

 

9. 윤여정의 첫째 아들은 패션 브랜드 DKNY에서, 둘째 아들은 유니버설 음반사에서 일했다. 영화 〈돈의 맛〉으로 칸 영화제에 초청된 2012년, 첫째 아들이 공수해 준 DKNY의 드레스를 입었다.

 

10. 윤여정의 막내 동생으로 알려진 윤여순은 LG아트센터 대표로, LG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 경력이 있다.

 

11. 영화 〈돈의 맛〉에서 김강우와 배드 신을 찍은 윤여정은 무대 시사회에서 중년의 여성에게 꽃다발을 받았다. 그 여성은 김강우의 어머니로, 윤여정에게 “아들 김강우를 예뻐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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