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를 더 맛있게 먹는 5가지 비법

조회수 2021. 3. 6. 14: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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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은 맥주가 아니다. 맥주를 고르는 팁부터 보관, 맛있게 따르는 방법까지 소개한다.

페트 VS 병 VS 캔

출처: 맥주를 더 맛있게 먹는 비법_페트 VS 병 VS 캔

생맥주를 제외하고,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페트, 병, 캔 맥주. 차이가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없다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용기에 따라 확실히 맛이 다르다는 사실! 앞으로 맥주의 맛은 병, 캔, 페트 순으로 기억하자. 맥주의 맛이 용기에 따라 다른 이유는 세척 때문인데, 병은 살균 과정에서 세척을 강하게 진행해 맥주의 맛을 보다 완벽하게 지켜낼 수 있다. 병맥주 다음은 캔, 마지막은 페트다.

신선한 맥주 고르는 법

출처: 맥주를 더 맛있게 먹는 비법_제조일자 확인

병, 캔, 페트 다음으로 봐야 할 것은 신선한 맥주를 고르는 법이다. 맥주에도 제조일자가 있다. 이에 따라 품질유지기한이 정해져 있어 제조 기한을 잘 살피자. 품질유지기한은 페트맥주 6개월 이내, 캔과 병맥주는 12개월 이내다. 이 기한을 넘어가게 되면 당연한 소리지만 향은 물론, 청량감이 없어지면서 텁텁한 맛이 남기 때문이다. 병맥주는 목, 캔맥주는 바닥, 페트맥주는 라벨 하단을 잘 살펴보자.

최적의 보관온도

출처: 맥주를 더 맛있게 먹는 비법_최적의 보관 온도

신선한 맥주를 고른 뒤에는 최적의 보관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맥주를 가장 맛있게 마시기 좋은 적당한 온도는 여름철 3~6℃, 겨울철 5~7℃다. 간혹 시원하게 마시고 싶어 마시기 전 냉동을 시키면 거품이 나지 않아 맥주 본연의 풍미를 잃게 되고, 보리 성분이 낮아진 온도로 인해 색을 혼탁하게 만들게 됨으로 냉동 시키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출처: 맥주를 더 맛있게 먹는 비법_맥주는 전용잔에

맥주는 캔째로, 병째로? 아니다. 쉽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어도 맥주를 제대로 맛을 보려면 잔에 따라 먹는 것이 좋다. 그것도 전용잔에. 맥주도 와인처럼 향에 따라 잔을 달리하는 것이 좋은데, 쉽게 말하면 향이 은은한 맥주는 입구가 작은 잔에, 흑맥주처럼 향이 강한 맥주는 입구가 큰 잔에 따라 마시는 것이 좋다. 여기에 한 가지 팁을 더하면 맥주잔은 기름기를 제거한 후 보관하도록 한다. 기름기가 남아있으면 거품이 잘 나지 않고 금방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맥주 더 맛있게 따르는 법

출처: 맥주를 더 맛있게 먹는 비법_맛있게 따르는 법

마지막으로 소개할 것은 맥주를 맛있게 따르는 법이다. 맥주는 거품이 덜 나야 잘 따른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은근 많다. 양은 많이 담았을진 몰라도 맛은 아니다. 거품은 맥주의 탄산가스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어 맛을 지속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맥주를 맛있게 따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맥주잔에 맥주를 높은 위치에서 따르며 거품을 만들어 내며 반 정도 따른다. 이때 맥주와 거품의 비율은 1:1.

2) 맥주잔 반이 넘어가면 맥주를 가장자리에서 천천히 따르며 거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3) 맥주 거품이 맥주잔보다 1~2cm 정도 올라갈 때까지 천천히 따라주면 보다 맛있는 맥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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