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남자 헤어스타일 5

조회수 2019. 6. 14. 19: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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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만 잘 바꿔도 반은 간다.

‘남자는 머리빨?’ 지금 유행하는 헤어스타일 5


‘남자=머리빨’은 불변의 진리다. 조각 미남 크리스찬 베일도 '바코드 스타일'을 하면 어떻게 보이는지 방금 클릭할 때 봤잖아.

1. 올백 후 옆으로 넘김 머리

일명, 2:8 가르마 헤어스타일이다.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스타일을 선호하지만 버즈컷이나 크루컷처럼 아주 짧은 헤어스타일을 선호하지 않는 남자들에게 제격이다. 이 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양의 헤어 제품이 필요하다. 그러니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이라면 여름에는 이 헤어스타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 스타일을 연출하려면 헤어 디자이너에게 윗머리는 5cm, 옆은 약 2.5cm 정도가 되도록 주문하고,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 강력 포마드를 발라 뒤와 옆으로 넘겨 붙여야 한다. 

2. 하이 앤 타이트(a.k.a 군인머리)

크루컷의 사촌뻘인 하이 앤 타이트컷은 버즈컷처럼 너무 짧지 않으면서도 관리가 쉬운 편이라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인데 각진 두상이라면 특히나 더 잘 어울린다. 디자이너에게 클리퍼를 1이나 2 정도의 낮은 세팅에 맞춰 커팅을 하고 옆과 뒤의 끝 부분은 깔끔하게 그라데이션 되도록 밀어달라고 하면 된다. 윗머리는 포마드를 발라 가르마를 탈 수 있을 정도의 길이로 맞춰야 한다. 

3. 버즈컷

도전해볼 자신이 있는 사람에게는 버즈컷이야말로 완벽한 봄 시즌용 헤어스타일이다. 관리할 것도, 헝클어질 걱정도, 제품을 바를 필요도 없다. 단, 하나 선택해야 할 사항은 얼마나 모발을 짧게 자를지에 대한 결정만 하면 된다. 클리퍼의 세팅을 1에 맞추면 두피가 드러날 정도로 짧은 길이가 되고, 4에 맞추면 1.25cm 정도의 길이를 남기게 된다. 두상이 예쁜 편이란 소리를 평소에 많이 듣는다면 버즈컷을 해봐도 좋다. 반대라면? 앞으로도 2가지 스타일을 더 소개할 것이다. 그 말뿐이다.

4. 페이드 퐁파두르

짧은 헤어 스타일 중에서도 손이 많이 가는 편에 속한다. 하지만 그럴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이 스타일을 유지하는데 있어서의 관건은 앞쪽의 볼륨을 잘 살리는 것이다. 디자이너에게 옆머리는 짧게, 위는 레이어드해서 커트 해달라 주문한다. 스타일링을 할 때에는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 포마드를 바르고 이마에서부터 뒤쪽으로 빗을 이용해 빗어 넘긴다. 그런 후 드라이어로 모발을 뒤로 빗으며 들어올려 볼륨을 준다. 모발이 마른 후에는 손에 제품을 조금 더 바른 후 손가락으로 머리를 쓸어 넘겨 제품 때문에 모발이 덩어리지지 않도록 한다. 이 스타일을 연출한 날에는 비를 맞지 않도록 주의하자.

5. 완화형 퐁파두르

이 헤어스타일은 앞서 소개한 퐁파두르와 비슷하면서도 손이 좀 덜 가는 완화영 퐁파두르다. 윗머리는 좀 더 길게 레이어드해서 자르고 옆과 뒤는 위쪽보다 상대적으로 짧게 자른 스타일로이기 때문에 스타일링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는 않는다. 이 스타일을 연출하려면 드라이어로 머리를 뒤로 빗어가며 말리도록 한다. 모발이 모두 마른 후에는 중간 정도 셋팅력의 포마드를 발라 머리를 한쪽으로 쓸어 넘긴다. 이때 손가락으로 모발에 볼륨감을 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이 헤어스타일은 너무 보수적인 느낌이 나지 않으면서 깔끔한 스타일을 내고 싶은 직모를 가진 남자들에게 특히 잘 어울린다.

에스콰이어 US 웹사이트의 ‘https://www.esquire.com/style/grooming/g1653/best-short-hairstyles/'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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