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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지금 동물영화가 대세!

조회수 2019. 1. 11.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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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박스', '옥자', '라이프 오브 파이'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넷플릭스 세상
무엇을 볼까 고르고 있다면
아래 3개의 동물 영화들이 어떨까?
1. 버드박스

<버드 박스> 위험을 감지하고 경고하는 새! 


<버드 박스>는 눈을 뜨고 세상을 보면 끔찍하게 변해버리는 괴현상 속에 인류는 종말을 향해가고, 그 지옥 같은 상황에서 두 아이를 지켜야 하는 말로리(산드라 블록)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다. 신선한 소재의 스릴러로 슬슬 입소문이 나고 있는 작품.


제목이 '버드 박스'인 이유는 말 그대로 영화 속에서 괴생명이 접근하면 새가 소리를 내서 경고를 해, 주인공들의 생존을 위해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두 눈을 가리고 청각에 의존한 채 살기 위해 길을 떠나는 주인공에게 버드 박스는 생명줄과 같다. 일상의 평범한 새 울음소리가 공포가 될 수도, 결정적인 존재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

2. 옥자

<옥자>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미지의 동물


아직 <옥자>를 보지 못했다면 연말 연휴 플레이 리스트에 올려두면 어떨까? 혹자는 <옥자>를 보기 전과 후로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이 달라졌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봉준호라는 브랜드 명성에 걸맞는 독특한 매력의 작품.


하마와 돼지가 섞인 모습에 커다란 눈망을 가진 거대한 동물, 옥자. 산골소녀 미자가 10년지기 친구 옥자를 구하기 위해 저 멀리 미국까지 쫓아가게 된다. 하지만 옥자가 반려동물이 아닌 수많은 식용돼지 중 한 마리였음이 밝혀지며 유전자 조작과 동물 생면 존중 등에 대한 생각할 거리는 강렬하게 던진 작품이다.


3. 라이프 오브 파이

<라이프 오브 파이> 호랑이, 무섭지 않아요


세계적 스테디셀러 얀 마텔의 <파이 이야기>를 원작으로 만든 영화로 국내에서 지난 2013년 개봉했다. 태평양 한가운데서 살아남은 소년과 호랑이가 겪은, 믿기 어려운 227일일간의 모험을 그린 이야기. 조난된 배 위에서 주인공 '파이'는 호랑이 '리처드 파커'를 살리기 위해 사냥을 하고, 끝까지 돌보는면서 고난을 극복하고, 삶의 의미를 발견하며 살아남는다.


매혹적인 스토리와 영상미, 인생을 돌아보게 만드는 메시지 덕분에 개봉 당시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파이와 리처드 파커가 실은 동일한 존재가 아닐까 하는 열린 결말로 다양한 의견이 오가기도 했다. 새해 새로운 마음이 필요할 때 다시 봐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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