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 헤어는 스타일링 전 층이 있는 가벼운 머리 스타일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층을 낼 때에는 불규칙하게 잘라야 가벼워 보인다. 그 뒤 머리카락이 젖어있는 상태일 때 무스를 샴푸하 듯 골고루 발라준다. 이 작업을 거쳐야 드라이를 한 상태가 보송보송하게 오래 유지 될 수 있다.
STEP 2.
헤어 앞쪽 라인에 컬이 있으면 전체적인 스타일이 느끼해진다. 뿌리에 볼륨만 주고 나머지는 드라이를 사용해 머리를 펴준다.
STEP 3.
쉼표 헤어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여기다. 드라이와 동시에 스프레이를 뿌려 앞머리를 세울 것. 이렇게 하면 보다 자연스럽게 마무리된다. 이때 스프레이는 멀리서 뿌려 머리카락이 뭉친 느낌이 없도록 한다. 왁스보다 헤어 변형이 쉽기 때문에 꼭 스프레이를 사용하자.
STEP 4.
모발의 텍스처를 살릴 수 있도록 스프레이를 부분적으로 뿌려주며 만진다. 구렛나루와 전체적인 모발을 한 올 한 올 정리하듯 스프레이로 디테일을 살린다. 가르마는 타진 듯 안타지게 지그재그로 만들어준다. 마지막으로 스프레이를 뿌린 빗으로 옆머리를 정돈해준다. 이 작업을 하느냐에 따라 완성도의 차이가 있으니 잊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