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어 코리아

지금 연남동에서 가장 핫한 카페는? 연트럴파크에서 한참 떨어진 이곳은 인싸들이 속속들이 모여드는 핫플이다. 툭툭누들타이를 지나 ‘여기도 뭐가 있어?’라는 생각이 들 때쯤 골목 안쪽에 위치한 어나더룸을 마주할 수 있다. 최근에는 크로플로 핫하지만, 사실 호주 시드니의 스페셜티 로스터리 놈코어 커피의 원두를 직수입해 커피로 먼저 유명세를 치렀다. 크로플을 경험해보지 못했다면 일단 어나더룸 먼저 가자. 쫀득한 아이스크림 올라간 크로플과 함께 크림 커피가 추천 메뉴. 

  

주소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9안길 19-4 

연락처 010-5134-1306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가격 크림 커피 7,000원 크로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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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이 다녀온 새들러하우스는 가방 브랜드인데 와플로 더 유명해졌다. 카페에 새로움을 느끼지 못해 갈증을 느꼈다면 가보자. 주말 오전에도 웨이팅 필수. 와플도 금방 매진된다. 진열장에 가지런히 놓인 와플의 자태와 고소한 향에 매료되어 선택하기 어렵다면? 일단 플레인을 먹자. 시럽이 가득 발라져 있어 절대 심심하지 않다. 플레인 다음으론 바질을 추천.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중독성 있는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7길 10 지하1층 

연락처 010-2254-0121 

영업시간 평일 12:00~20:00 주말 11:00~20:00 브레이크 타임 14:30~16:00 월 휴무 

가격 새들러슈페너 6,500원 프렌치 와플 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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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바속촉의 크로플 원조 맛집. 국내에 크로플을 처음 선보인 곳이다. 이미 여러 매체에서 소개한 바 있어 크로플하면 꼭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돼버렸다. 아우프글렛은 갓 구운 크로플 위에 시나몬 가루를 폴폴 뿌리고,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렸다. 한입 맛보자마자 궁극의 크로플을 맛볼 수 있다. 주차가 불편한 점 빼고는 흠잡을 데가 없는 크로플 맛집 1인자다. 

  

주소 서울 성동구 독서당로51길 7 

연락처 010-8286-1801 

영업시간 매일 12:00~22:00 

가격 아포가토 6,000원 크로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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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공트럴파크가 그리워지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크로플 맛집. 위플랜트위커피는 골목식당에 방영된 곳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크로플을 포함한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해지는 추세.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데이트하기 좋다. 단, 위플랜트위커피의 크로플은 코코넛 롱이 뿌려져 있어 치즈인 줄 알고 한입 했다간 큰 코 다칠 수 있다. 코코넛을 싫어한다면 빼달라고 부탁하자. 

  

주소 서울 노원구 동일로178길 59-39 

연락처 02-6498-2580 

영업시간 매일 12:00~22:00 

가격 롱블랙 4,000원 넛츠라떼 6,000원 크로플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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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보다 용산이 뜬다. 해방촌에서 더 위로 올라가 사람들이 찾아오기 힘든 동네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전경에 내려다보이는 뷰와 시원한 공기에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1~3층을 모두 보유한 피클피클은 힙플 중에서도 독보적. 갤러리와 바, 카페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특별히 피클피클의 크로플은 주재료인 밀가루, 버터는 프랑스산을 사용하며, 굽기 전에 가공 버터를 먼저 코팅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두 덩이씩 올라가는 아이스크림 역시 흡족스럽다. 

  

주소 서울 용산구 신흥로 95 

연락처 010-8844-1993 

영업시간 매일 12:00~20:00 

가격 드립 커피 6,000원 크로플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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