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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전

SKT ‘만년 1위지만 예전같지 않네’

[카운트머니] 10분만에 재무제표로 기업가치를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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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머니


돈 세는 남자 정석문입니다. 우리 시청자들 중 직접 고객이신 분도 많을 회사입니다. 오늘은 SK텔레콤에 대해서 김태흥 회계사와 함께 분석해보겠습니다. 



무선통신 가입자수 포화…매출 상승 미미해

코로나 덕? 유선통신(IPTV) 사업은 '방긋'


사업부는 무선통신, 유성통신, 보안, 커머스, 기타 5개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5개 사업을 다 합쳐서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은 13조 7000억 발생했습니다.


가장 핵심인 무선통신 사업부 매출이 9조 1,400억으로 비중은 66%입니다. 두 번째로 비중이 큰 유선통신 사업부 매출은 2조 4900억으로 비율은 18% 차지합니다.


커머스 사업부, 11번가도 5,700억에서 5,782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82억 정도 소폭 증가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게 무선통신 사업인데요.


무선통신 사업 매출을 살펴보면 이번 3분기는 9조 1,400억이었는데, 전년도 3분기는 9조 1,300억으로 큰 변동성은 없습니다.



[정석문 / 아나운서 : LG U+와 KT로부터 얼마나 뺏어 오느냐, 이거 아닙니까? 5G 투자도 계속 해야 되고, 그러면 비용이 계속 들어가는데, 가입자 수가 계속 늘어날 수는 없는 구조라서….]


[김태흥 / 회계사 : 이미 시장 1위 기업 아닙니까. 그러다 보니까 시장점유율을 늘린다. 이건 정말 굉장히 어려운 일일 것 같아요.]


[정석문 / 아나운서 : 매출 자체가 크게 늘기는 어려운 구조인 것 같다.]



유선통신 사업부와 무선통신 사업부 모두 폭발적인 성장은 없고 결국 점유율 싸움인 시장인데요.


유선통신 사업에서 매출이 증가했다는 건 상당히 고무적인 것 같습니다.


다른 매출은 감소했거나 비슷한데, IPTV 매출이 20년 3분기까지 1조 1,600억으로 전년도 3분기 9,600억 대비 2,000억 정도 늘어났는데요.


[정석문 / 아나운서 : 잘했네요. 근데 SK텔레콤의 IPTV 시장점유율은 2019년 (3분기) 말에 30.3%, 2020년 3분기에 30.2%. 오히려 0.2% 시장점유율은 줄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성장했다는 얘기죠?]


[김태흥 / 회계사 : 아무래도 언택트(비대면)으로 인한 시장은 성장이 있는 거 같아요.]


[정석문 / 아나운서 : 사람들이 IPTV를 많이 보는군요.]


[김태흥 / 회계사 : 그렇죠. 집에 있으니까 유료 영화, 드라마도 보고, 그런 매출이 아무래도 증가하겠죠?]



'메인 배틀' 무선통신사업부…"추가 성장보다 1위 수성 의의"


커머스 사업부. 우리가 아는 11번가도 5,700억에서 5,782억으로 82억 정도 소폭 증가했습니다. 


[정석문 / 아나운서 : 온라인 시장 자체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데, 마침 거기서 격전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쉽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어쨌든 성장은 했습니다.]


[김태흥 / 회계사 : 그런데 가장 핵심인 무선통신 사업부 매출에서는 큰 성장이 없다.]


[정석문 / 아나운서 : 그건 근데 올해에도 내년에도, 아주 많이 늘기는 어렵지 않을까. 혁신적인 ‘뭔가’가 나오기 쉬운 상황은 아니다.]



여태까진 무선통신 사업부 매출은 계속 감소하고 있었는데요. 2020년도에 들어서 감소세를 멈췄습니다.


[김태흥 / 회계사 : 저의 개인적인 예측은 5G 가입자 증가 때문 아닐까, 4G에서 5G로 넘어간 가입자 수가 쌓이면서 5G 요금이 4G보다 더 비싸지 않습니까. 그런 영향이 있지 않을까, 예측하고 있어요.]


[정석문 / 아나운서 : 매출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무선통신 사업부인데, 지금 ‘메인 배틀’에서 패배까지는 아니지만 조금 힘에 겹다.]


[김태흥 / 회계사 : ‘전교 1등’하던 친구가 ‘전교 1등’보다 더 잘하는 건 쉽지가 않다는 거죠. SK텔레콤은 그런 면에선 어려움이 있겠죠.]



정리하면, SK텔레콤의 무선통신 사업부 매출이 줄지는 않았고, 유지하는 수준인데요.


시장점유율은 19년 말에 47.6%. 2020년 3분기에 46.9%으로 폭이 크지는 않지만 조금 줄었습니다.


하지만 매출액은 늘었기 때문에 단가가 좀 더 올라갔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든든한 아군 SK하이닉스…지분법 이익 '쏠쏠'


영업이익 볼까요?


이번(2020년) 3분기 영업이익은 1조 230억으로 영업이익률은 7.4%입니다. 전년도 3분기 영업이익이 9,470억에 비해 상승했는데요.


이번 3분기 기준 경쟁업체 영업이익률은 KT는 5.7%, LG U+가 7.18%로 영업이익률 면에서는 SK텔레콤가 시장 1위답게 선두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순이익도 살펴봅시다.


당기순이익은 이번(2020년) 3분기에 1조 1300억. 영업이익 1조 231억보다 1110억 정도 더 큰데요.



*지분법(평가)이익으로 인식하는 금액들이 큽니다.


이번(2020년) 3분기에도 6,700억을 지분법으로 이익을 봤는데요.


[정석문 / 아나운서 : 지분법(평가)이익이 이렇게 많이 잡히는데 이거 어디서 들어오는 거죠?]


[김태흥 / 회계사 : 가장 큰 곳은 SK하이닉스.]


[정석문 / 아나운서 : 이건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SK하이닉스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SK텔레콤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용어정리 tip!

지분법(평가)이익이란?

☞ 한 회사가 다른 회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을 때 대상 기업에 손익이 발생하면 지분 보유량만큼 이익 또는 손실로 평가를 받는 것.



부채비율 살펴볼까요?


이번 3분기에 92%, 2019년도 말에는 95%, 2018년도 말에는 90%로 부채비율은 양호하게 유지 중인데요.


19년도에도 5조 가까이 투자를 했고, 2018년도에도 4조 5,000억 투자했음에도 꽤 안정적입니다.


[정석문 / 아나운서 : 90%대에서 왔다 갔다 관리를 하는 느낌이네요?]


[김태흥 / 회계사 : 부채비율 면에서는 통신 3사 중에 가장 안정적이다.]


투자계획은 기재되어 있으나 금액은 미정이라고 명시해놨는데요.


[정석문 / 아나운서 : 공시하기 꺼려 하면 공시를 안 하면 되는데, 미정이라는 건 정해지지 않았다고 공시를 하는 거잖아요.]


[김태흥 / 회계사 : 저의 사견으로 말씀드리면, 첫 번째는 공개하기가 부담스러웠을 수 있고요. 두 번째로는 공시했을 때, (나오는) 예기치 않은 결과들. 그리고 그게 계획과 많이 달라졌을 때, 계획에 차질이 있거나 그랬을 경우에 대한 책임(?). 이런 소재도 있으니까. 조금 조심스럽지 않을까 싶어요.]




# 카운트머니가 뽑은 'SKT' 키포인트


☞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 13조 7000억…영업이익 1조 230억!

☞ 유선통신 사업 부문 매출 전년 대비 2000억 증가

☞ 지분법이익 6700억…SK하이닉스 덕 컸다!

☞ 부채비율, 3년째 90%대 유지…통신 3사 중 가장 안정적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진행: 정석문 아나운서

구성: 최다은 편집자

제작: SBS 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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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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