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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 집의 가치는’ 부동산 핫이슈로 시작합니다.
총 580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한남 3구역에 3개 건설사가 지난 18일 시공사 입찰에 뛰어들었는데요.
한 건설사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으면 일반분양가를 3.3㎡당 7200만원에 보장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다른 건설사는 이른바 '임대주택 제로' 방안을 냈지만 이것도 지킬 수 없는 약속입니다. 임대주택은 전부 서울시에 매각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자세한 소식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기준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개정안은 상한제 적용요건을 '투기과열지역'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대통령 재가와 관보 게재를 거쳐 이달 말 공포, 시행될 전망입니다.
또 효력이 생기는 시점을 최초 입주자모집승인 단계로 변경하고, 수도권 지역 상한제 적용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도 최대 10년으로 늘렸습니다.

'내 집의 가치는' 본격적으로 사연자 고민 들어보겠습니다.
Q. 서초구 우면동에 투룸 빌라 보유 중입니다. 5억 중반으로 신혼집 거주할 곳을 찾고 있는데, 빌라를 팔고 동대문구에 아파트를 사는게 나을까요?












- √ 매도하려는 지역의 호재를 알아볼 것
√ 호재가 있다면 개발 때까지 매도 보류















신혼부부님이 나가셨습니다.
사연자는 청약을 갖고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청약을 잘 활용하지 못한 케이스입니다.
청약 가점제는 84점 만점인데요. 무주택 32점, 부양가족수 35점, 가입기간 17점을 더해 점수가 높은 순으로 당첨자를 정하는데요.
최소 10년 이상은 돼야 높은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약에 대해서는 다음 '내 집의 가치는'에서 세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청약통장 활용하는 법 알아야
√ 최근 강남은 청약가점 70점은 돼야
√ 매수지역 비교땐 개발계획 비교 必
√ 청량리에 GTX 호재 예상

'내 집의 가치는'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부동산 이슈 놓치지 마세요!
기획·구성 : 김현정 (SBSCNBC 디지털콘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