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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코리아

쓰레기 분리수거 4가지만 기억하세요!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운동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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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분류 배출을 통한 '쓰레기 줄이기'! 난해하고 헷갈려서 잘 하지 못했던 쓰레기 분류 배출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헉 놀람

지구의 날(Earth Day)은 1969년 존 맥코넬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유네스코 회의에서 제안한 것을 시작으로, 1970년 4월 22일 미국 상원의원인 게이로 닐슨이 하버드 대학생 데니스 헤이즈와 함께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하고 행사를 주최하면서 오늘날과 같은 형태를 갖추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미국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지만, 20주년이 된 1990년부터 전 세계로 퍼졌고 현재는 192개국 이상의 시민들이 매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매년 다양한 지역과 다양한 기업에서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올해만큼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해 대규모 행사 참가보다는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친환경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은 환경 보호를 위해 어떤 실천을 하고 있나요?

저도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부끄럽게도 자랑할 만큼 꾸준하고 똑 부러지게 뭔가를 하고 있지 못한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자기반성과 함께 매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줄이기'를 좀 더 적극적으로 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최근 부쩍 든 생각이지만, 혼자 살 때 비해 남편과 아이가 생기고 나서 생활 쓰레기양이 어림잡아 5배~10배는 늘어난 거 같더라고요. 사용하는 물과 전기량도 상당히 늘었고요. 특히 아이가 어릴수록 새로 장만해야 하는 물품도 많아지고 맞벌이를 하다 보니(최근엔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더) 일회용품 사용과 온라인 주문도 늘어난 탓에 매번 장을 보고 쓰레기를 정리하는 것만도 큰일이더라고요. 자연스럽게 분리 배출에 대한 궁금증도 늘어난 김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니 혹시 저와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3인 가족의 일주일 치 장보기

이유식을 먹는 아기가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1~2주에 한 번씩 장을 보게 되었는데요. 평소 집 근처 시장이나 대형 마트를 번갈아가며 이용하고, 정기 배송으로 받아야 하는 품목이나 급하게 구매해야 할 것들은 온라인을 이용하고 있어요.   

☞ 쓰레기 분류 배출 원칙
내용물을 다 비운다 → 물로 한번 헹군다 → 종류별로 나눈다 → 섞지 않는다

내용물을 빼고 분류 배출해야하는 쓰레기가 이렇게나 많이 나왔어요


쓰레기 분류 배출 원칙에 따라 내용물을 비우고 한 번씩 물로 헹군 후 일차적으로 종류별로 나눠봤어요. 헷갈리는 것들은 포장지에 있는 리사이클 마크를 확인하세요. 이것만 체크해도 웬만큼 분류가 가능한데요, 아래의 로고 모양을 확인한 후 색깔별로 모아서 배출하면 됩니다. 너무 간단하죠? 

포장지에 보면 깨알같이 위와 같은 재활용 마크가 그려져 있어요

1) 종이, 종이팩 

책이나 노트는 플라스틱 표지나 스프링 제거, 택배 상자의 경우 영수증과 테이프 등 종이가 아닌 이물질을 모두 제거한 후 압착하여 버려주세요. 이때 물이나 기름에 젖지 않도록 배출하는 것이 포인트! 영수증 컵라면 용기 등의 코팅된 종이는 재활용이 안 되니 일반 쓰레기로 배출. 헷갈리기 쉬운 우유 팩과 종이컵은 종이가 아닌 ‘종이팩류’라고 해서 별도로 분류되므로 일반 종이류와 구분해서 배출해주셔야 해요.  

✓ 종이류와 종이팩류, 엄연히 다릅니다. 종이류는 새 종이로, 종이팩류는 화장지, 미용 티슈와 같은 서로 다른 제품으로 탄생하거든요.  

요구르트 중에 이렇게 종이팩으로 분류되는 제품도 있더라고요.

뚜껑은 코팅된 종이여서 재활용 불가!

좌) 코팅된 종이 박스는 재활용이 안되지만 우) 종이팩류로 분류된 제품은 재활용이 가능해요

2) 페트, 플라스틱, 비닐   

플라스틱과 비닐은 환경 오염과 생태계 파괴의 주범이라는 거, 잘 알고 계시죠? 그만큼 신경 써서 배출해주셔야 할 품목입니다.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깨끗하게 행군 후 부착 상표 등 다른 재질로 된 부분을 제거하여 버려야 합니다. 따라서 이물질이 깨끗하게 제거되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세요. 또 칫솔, 알약 포장재와 같이 재질 분리하기 어려운 제품은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해요.  

 

✓ 페트병과 플라스틱은 따로 분류 배출해야 합니다. 특히 샴푸, 식기 세정제 등 펌핑식의 용기는 펌프를 분리해서 배출. 뚜껑이 같은 재질이면 압축 후 뚜껑을 닫아서 배출하시면 됩니다.

✓ 비닐은 따로 모아 비닐수거함으로 분류 배출해주세요.  

투명한 패트병의 경우 포장지를 벗기기 쉽게 절취선이 들어간 제품도 있어요.

뚜껑과 같은 재질로 된 패트는 압축해서 버려요

비닐 포장지는 대부분 이렇게 표시가 되어 있어요

◈ 스티로폼 : 가전제품의 완충재나 과일 상자, 컵라면 용기 등

흰색 스티로폼만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포장이나 운반용으로 사용된 스티로폼은 되도록 제품 구입처로 반납하는 게 좋고요. 스티로폼으로 된 컵라면 용기의 경우 음식을 먹고 난 후 색이 물들었다면 재활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안에 들어있는 포장지는 일반 쓰레기, 뚜껑은 비닐, 스티로폼 박스는 플라스틱으로 분류 배출해주세요

안에 붉게 물든 자국은 닦아주셔야 해요

3) 캔류

캔 안에 들어있는 모든 내용물을 비워 세척 후 배출합니다. 특히 부탄가스나 스프레이 등은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송곳 등으로 구멍을 내서 내용물을 완전히 비우고 완전히 압착해서 배출해주세요. 스팸 같은 제품은 본체는 금속 캔이지만 뚜껑은 플라스틱이므로 분류 배출합니다.  

✓ 공기구, 철사, 못 같은 고철류와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같은 비금속류는 섞이지 않도록 한 후 봉투에 넣거나 끈으로 묶어서 배출합니다.  

 

4) 유리  

소주, 맥주, 청량음료 등 뚜껑 또는 라벨에 보증금 환불 문구가 있다면 슈퍼나 대형마트 등의 소매점에 반환하여 ‘빈 용기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단, 깨진 유리는 분리수거가 불가능하고요. 거울, 전구, 도자기류, 내열 식기류, 크리스털 유리제품, 유리 뚜껑, 약병 등은 유리병류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아두세요.  

 

이렇게 재활용 가능 여부에 따라 정리하고 보니, 실제로 종량제 봉투에 들어갈 쓰레기가 확 줄더라고요. (왠지 모를 쾌감!)  

분류 배출하게 될 쓰레기는 이렇게!

종량제 봉투에 들어가는 재활용 불가한 쓰레기는 요만큼 나왔어요

이 밖에 몇 가지 팁을 더 드리면, 폐형광등과 건전지류는 수은이 들어있어 깨질 경우 환경 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따라서 형광등은 온전한 상태에서 신문과 같은 종이로 감싼 후 주민센터, 학교, 아파트 등 각지에 배치된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주셔야 합니다. 건전지류도 마찬가지로 폐건전지 함에 분리수거 해주시고요. 

보통은 동사무소 주변이나 아파트 주변에 이렇게 전용 수거함이 마련되어 있어요

위의 기사 내에서 소개하지 못한 품목들의 분리 배출 여부를 알아보고 싶다면, '내손안의 분리배출 앱'을 다운 받으셔서 이용해보시길 바라요. 재질별 분리배출 요청은 물론 헷갈리는 물건을 검색하면 재활용 가능 여부를 알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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