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봐도 예쁘다는 '프렌즈' 레이첼 패션

조회수 2019. 11. 25. 19: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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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개설만으로도 '핫' 이슈에 떠오른 아메리칸 스윗하트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

최단기간 100만 팔로워 돌파! 여전히 핫한 제니퍼 애니스톤

제니퍼의 '인생캐'인 레전드 미드 '프렌즈' 속 레이첼 그린의 패션을 엿봤어요! 


출처: @jenniferaniston
인스타그램 개설 최단기간 100만 팔로워 돌파! 가수 강다니엘과 해리 왕자 & 메건 마클 부부의 기록을 깬 스타가 여기 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 아메리칸 스윗허트의 대명사로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배우인 제니퍼의 현재 팔로워 수는 무려 1744만! '내 친구들은 나를 젠이라고 불러(My friends call me Jen.)'라는 인스타그램 소개 글도 인상적이네요.

누적 좋아요 수 '1,465만'을 기록한 제니퍼의 역사적인 첫 포스팅은? 바로 레전드 미드 '프렌즈'의 멤버들의 완전체 샷! 레이첼부터 피비, 챈들러, 모니카, 로스 그리고 조이까지. 프렌즈와 함께했던 추억 어린 시간을 회상하기에 충분한 셀피였죠. 앞서 언급한 '아메리칸 스윗허트'라는 수식어를 제니퍼가 차지한 이유 역시 '프렌즈'에서 시작됐습니다. 제니퍼가 열연한 '레이첼 그린'은 당차고 귀여우면서,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성격을 지닌 캐릭터인데요. 카페 웨이트리스에서 블루밍데일 백화점으로, 랄프 로렌으로 이직한 커리어 우먼이기도 하죠. 캐릭터의 특성 때문에 방영 내내 제니퍼 애니스톤의 스타일링 역시 화제였어요. 뉴트로 패션이 유행하는 지금.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트렌디하고, 따라 하고 싶은 레이첼의 패션을 모아봤어요.
출처: @everyfriendsoutfit
레이첼의 컬러 팔레트
출처: @everyfriendsoutfit

보트넥 디자인의 민트 그린 드레스는 레이첼의 레전드 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또 우이한 민트 재킷 역시 상큼한 컬러감과 레이첼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정말 잘 어울리죠? 디테일을 최소화하고 유니크한 컬러만으로 임팩트를 준 드레스와 재킷 특별한 날에 제격인 아이템이에요. 스킨 컬러와 어울리는 컬러 드레스를 찾는다면 소장하길 추천해요.  

출처: @everyfriendsoutfit
출처: @everyfriendsoutfit

'프렌즈'에 등장하는 뉴욕 센트럴파크의 나무가 연상되는 레이첼의 그린 룩! 소매가 없는 터틀넥 니트와 카디건 + 톱 세트는 요즘 같은 계절에 활용하기 딱 좋은 아이템이죠. 다크 그린 톤의 체크 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하면서 동시에 쾌활한 오피스 룩을 완성한 레이첼의 센스를 눈 여겨봐 주세요.  

출처: @everyfriendsoutfit
출처: @everyfriendsoutfit
출처: @everyfriendsoutfit

크림 한 방울 섞은 것 같은 블루도 레이첼과 잘 어울리는 컬러예요. 포켓이 특징인 재킷과 롱스커트 수트부터 와이드 카라 장식의 캐시미어 니트, 앙증맞은 크기의 잔잔한 꽃무늬 슬립 드레스까지. 블루가 주는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은 가져가되 부드러운 톤을 선택해 온화하고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느낄 수 있죠? 

출처: @everyfriendsoutfit
셔츠는 '이렇게'
출처: @everyfriendsoutfit

캐주얼하고 시크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오버사이즈 핏의 셔츠가 바로 정답! 스트라이프 셔츠나 크리미한 블루 셔츠를 매치한 레이첼의 룩. 당장에라도 뺏어 입고 싶어지네요! 낙낙한 실루엣의 스트라이프 셔츠는 장만해두면 요긴하게 두루두루 쓰기 좋은 데일리 아이템이죠. 레이첼처럼 실버 액세서리를 통일감 있게 매치해보세요. 또 부드러운 색감의 블루 셔츠에는 그레이와 브라운이 함께 감도는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는데요.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아이템이지만 두 컬러의 조합만으로도 멋스럽고 근사하죠?  

출처: @everyfriendsoutfit
CHECK! 미니스커트
출처: @everyfriendsoutfit
출처: @everyfriendsoutfit

'레이첼'의 최애템을 뽑을 때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죠? 바로 가을가을한 체크 패턴의 미니스커트! 경쾌하고 발랄한 길이의 플리츠 스커트에 클래식한 타탄 패턴이 더해져 가을에 스타일링하기 딱 좋답니다. 레이첼처럼 멜란지 컬러의 니트 혹은 그윽한 색감의 V라인 빨간색 니트를 매치해보세요. 스커트 속 체크 패턴에서 컬러 힌트를 얻어 매치하면(빨간색 체크 패턴이면 레드 니트를 스타일링하는 것처럼요) OOTD를 좀 더 조화롭게 연출할 수 있어요.  

출처: @everyfriendsoutfit
스타일리시한 홈웨어
출처: @everyfriendsoutfit
출처: @everyfriendsoutfit

'프렌즈'를 보면서 친구들과 함께 뉴욕 맨해튼 그리니치 빌리지의 한 아파트먼트에서 사는 꿈, 에디터만 그려본 거 아니죠? 아늑하고 컬러풀한 데코에 어우러지는 편안한 카우치 소파, 원목 테이블에서 머물 때조차도 레이첼은 스타일리시합니다. 미국 NBA 뉴욕 프로농구팀인 '닉스(Knicks)' 스웨트셔츠를 비롯해 크롭 화이트티, 베이지 컬러의 트랙 팬츠 등등. 뉴트로 트렌드를 타고 유행 중인 아이템, 여기 다 모였네요!   

출처: @everyfriendsoutfit
'러블리' 화이트 VS. '시크' 블랙
출처: @everyfriendsoutfit

레이첼의 화이트 VS. 블랙 룩! 먼저 섬세하고 우아한 레이스와 슬립 톱으로 연출한 화이트 룩부터 살펴볼까요? 잔잔한 꽃 자수가 레이첼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 시켜주네요. 여기에 매치한 독특한 진주 목걸이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 포인트! 한편 레이첼의 블랙 룩은 가죽 재킷 덕분에 더없이 시크합니다. 캐시미어 블랙 터틀넥과 블레이저 디자인의 가죽 재킷의 매치는 2019년 가을인 지금 도전해봐도 딱 좋을 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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