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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역시 '장비빨'이다

운동 전후 '한 단계'를 더하는 것만으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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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코리아 작성일자2018.05.27. | 10,352 읽음
7인의 운동러들이
운동 전후에 꼭 한다는
장비(?)들을 소개합니다.

요가수련
Dance Sports - 메이크업 아티스트 류현정

마트에서 구입한 천일염.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은 피로를 풀어주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댄스 슈즈를 신고 춤추면 발도 아프고, 몸 구석구석 근육이 쉽게 뭉쳐 매일 반신욕을 한다. 다양한 입욕제를 써봤지만 제일 좋았던 건 굵은 천일염. 따끈한 물을 받아 천일염을 넣어 녹인 다음 몸을 담그면 금세 몸속부터 후끈 달아오르는 게 느껴지면서 땀을 쏙 뺄 수 있다. 한 가지 팁을 더하자면, 입욕 후 마시는 시원한 맥주?!

EMS - <엘르> 뷰티 디렉터 김미구

바른 뒤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레그 리프트, 3만7천원대, Origins.

한동안 부트캠프 운동에 빠져 잔근육이 생기는 재미를 맛본 뒤 뭔가 새로운 게 없을까 고민하다 EMS를 하기 시작했다. 운동하며 땀을 비 오듯 쏟고 나면 몸속 노폐물까지 싹 비워낸 개운함이 느껴진다. 샤워하고 난 후 하체 중심으로 쿨링 젤까지 챙겨 바르면 상쾌한 느낌이 배가된다. 쿨링 젤을 바른 뒤 바깥 공기를 쐬었을 때의 그 개운함에 운동할 맛이 난달까?

Tennis - 클리오 MC2팀 과장 이주영

고농축 크림 타입의 향수. 퍼퓸 젤, 페어&샤프란, 1만2천원, Healing Bird.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리커버리 크림, 100ml 3만7천원, Flex Power.

일명 ‘박찬호 크림’으로 유명한 리커버리 크림을 테니스 치기 전에 꼭 바른다. 파라벤, 멘톨 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스포츠 전문 크림으로 특유의 열감이 몸을 빠르게 워밍업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 그 다음 힐링버드 퍼퓸 젤을 쇄골이나 발목 등에 살짝 바르면 테니스장의 흙 냄새 대신 은은한 향기를 계속 느낄 수 있어 테니스 칠 때의 쾌감이 한결 커지는 느낌.

Pilates - <엘르> 뷰티 에디터 정윤지

목, 어깨, 옆구리, 허리, 종아리까지 사용 가능한 마사저. 넥2, 28만8천원, Breo.

6~7년 정도 필라테스를 꾸준히 한 결과 하체와 코어 힘은 강사도 인정할 정도지만 상체 힘은 여전히 부족한 상태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다 보니 어깨를 제 위치에 잡아주는 전거근이 약해진 탓. 이에 따라 상체 운동을 할 때 자꾸 승모근을 쓰게 돼 필라테스 후 반드시 마사지 기구로 뭉친 어깨와 목을 풀어주는 습관이 생겼다. 마치 에스테티션이 두 손으로 정성스럽게 안마해 주는 기분마저 들 정도.

Surfing & Diving - 클리오 MC1팀 대리 김은진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마사지 볼.

전생에 돌고래였나 싶을 만큼 물속에서 하는 모든 운동을 좋아한다. 문제는 평소 잘못된 자세 때문인지 발바닥에 쥐가 잘 난다는 거다. 그래서 돌기가 있는 마사지 볼을 늘 갖고 다닌다. 물에 들어가기 전후 언제든 힘을 가해 밟아주면 발바닥에 찌릿찌릿 자극이 가해지면서 뭉친 부분이 풀어진다. 자주 가는 장소나 이동하는 동선 어디에서든 마사지 볼이 눈에 띄도록 여러 개 구비해 두고 사용한다는 사실.

Pilates & Gyrotonic - 가람필라테스 & 자이로토닉 강사 이가람

다양한 동작으로 자가 마사지가 가능한 케어링. 하드와 소프트 타입으로 출시.

목의 정중앙, 등 가운데에 ‘케어링’을 대고 누우면 흉추와 척추기립근이 어디인지 인지하게 된다. 그 다음 운동 동작을 하면 ‘내가 어느 부위 운동을 하고 있구나’라는 걸 정확히 알게 되고 그 부위에 자극을 가하기 위해 자세를 바로잡으려 노력하게 된다. 종아리에 끼우면 일명 ‘종아리 알 깨기’에 효과가 있고 겨드랑이에 대고 눕거나 엉덩이에 깔고 앉으면 뭉친 근육이 풀리는 느낌.

Yoga - 프리랜스 요가 강사 정윤하

사이즈가 작아 보관과 휴대가 용이한 텍스처드 폼 롤러, 4만9천원, Nike.

요가를 보통 ‘유연함을 키우는 운동’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전신 근력이 고루 있어야 정확한 동작을 할 수 있다. 요가를 하기 전 폼 롤러 위에 두 발로 서서 균형을 잡는 것만으로 집중력을 키우고 전신 근력을 섬세하게 사용하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다. 굴러가는 폼 롤러의 도움으로 평소 내 가동 범위보다 좀 더 움직일 수 있어 운동 효과를 높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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