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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스티커 진짜 타투같을까?

조회수 2020. 8. 14. 1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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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을 표현하는 수단 중

하나로 인정받는 타투(tattoo) !


하지만 쉽게 지울 수 없다는

큰 단점이 있다보니

항상 할지 말지 망설이게만 되지?


알라딘 덕후 에디터의 타투



그래서 준비해 본 오늘 콘텐츠

타투만큼이나 리얼하다는 타투스티커,

진짜 티 안날까?




에디터가 직접 돈주고 구매한

#내돈내산 특집으로 구매 인증샷은 물론

모든 브랜드의 장,단점을 꼼꼼히 적어보았으니

자세히 살펴보길 바랄게 !






인스턴트타투 타투스티커 메이크어위시 (11,900원)


많은 스타 & 인플루언서들이 즐겨 사용한다는

인스턴트타투 타투스티커!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니 무려 145종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어서

선택의 폭이 정~~말 넓더라규 ㅋㅋㅋ


(요즘엔 홈페이지 내에서 '나만의 타투스티커 제작'

서비스도 진행중이더라구! 나만의 디자인을 갖고싶다면

이런것도 좋을 듯 ㅎㅅㅎ)


수많은 디자인 중 에디터가 고른건

얇은 라인 + 귀여운 디테일이 돋보이는

'메이크어위시' 모델이야




패키지를 개봉하면 간단한 설명서와 함께

타투스티커 시트를 바로 만나볼 수 있어.


무엇보다 물 없이 10초만에 간편하게

붙일 수 있다는 점이 넘 기대가 되었던 것 있즤?




원하는 타투스티커를 가위로 자른 뒤 필름을 제거,

원하는 부위에 부착 후 꾸욱~ 눌러준 뒤

살며시 떼어내면 끝!


근데 에디터가 이런 걸 잘 못붙이는걸까...??

아니면 원래 그런걸까...??


모서리 부분의 약간의 들뜸과

타투스티커 특유의 반짝임이 보이더라구 ㅠㅠ




부착했을 때 보이는 잉크가 피부에 착색된듯한

푸르스름한 블랙 컬러는

정말 섬세한 포인트인 듯 하지?


움... 하지만 앞서 말했던 것 처럼

타투스티커 특유의 반짝임은

살짝 있는 편이니 참고하길 :-)





출처: 인스턴트타투 구매인증샷


부착타입 : 건식

장점 : 다양한 디자인, 커스텀서비스로

나만의 디자인 제작 가능

단점 : 반짝임, 모서리 들뜸 약간 있음






태틀리 Facial Expressions (Glow-In-The-Dark) (11,000원)


2011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시작한

컨템포러리 타투 스티커 브랜드

‘태들리(tattly)’


글로벌 브랜드라서 그런지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유니크한 디자인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어.


에디터는 그 중 신기한 네온 포인트 특징인

Facial Expressions 모델을 구입! *ㅅ*




일반 블랙 컬러와 네온 타입이 섞여있어

골라서 사용하는 재미가 쏠쏠!


손톱 정도의 아주 작은 사이즈라

데일리 아이템으로 사용하기에도

무리없는 타입이야.




부착 방법은 앞서 소개했던

인스턴트타투와는 다른 습식방식!


원하는 부위에 부착한 뒤

시트가 충분히 촉촉해지도록

젖은 천, 스펀지등을 통해 감싸주고

30초 후 떼어내기.


옛날에 껌을 사면 들어있던 판박이가

생각나는 방식이지?ㅋㅋㅋ




블랙 컬러 먼저 붙여봤어.


컬러는 선명하긴 한데...

요 제품도 클로즈업으로 보면

특유의 반짝임 + 주변부 잔여물이

 보이긴 해 ㅠ ㅠ




그리고 이건 네온 컬러를 부착한 뒤

플래시 OFF & ON 해주었을때의 모습이야


플래시 OFF 상태에선 티가 거의 나지 않지만

플래시를 ON! 켜는순간 보이는

은은한 형광빛 디테일의 반전매력 +ㅇ+!


페스티벌, 파티룩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도 좋을 듯 하지?





출처: 태들리 구매인증샷


부착타입 : 습식

장점 : 흔하지않은 네온컬러 포함

글로벌 타투이스트의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음

단점 : 가까이서 보면 반짝임,

주변부 잔여물이 약간 보임...ㅠㅠ






타티스트 타투스티커 프로 Homeboy (12,000원)


국내 유명 타투 아티스트들의 작업을

집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타투스티커 브랜드,

'타티스트(TATTIST)'


타티스트 제품의 경우

베이직 & 프로 타입이 있으며

위 사진 속 Homeboy 작가의 제품은

프로 타입으로 구입해보았어




Do Tattoo, Do TATTIST !


타투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이라면 알만한

진짜 유명한 타투이스트 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이기에


진짜 타투를 받기 전

이 작가의 디자인과 내가 잘 어울리는지, 

크기는 괜찮은지 등 디테일을 살펴볼 때

사용하기에도 좋은 아이템!




프로 타입의 경우

최대 7일까지 지속되는 높은 지속력의

슈퍼 워터프루프 타입의 타투스티커로


선명하고 오래가는 지속력을 느껴보고 싶다면

꼭! 프로 타입으로 사용해보길 추천할게.




일반 건식 타투스티커처럼 필름 제거 후

원하는 부위에 꾹~ 눌러 제거해주면 끝!


반짝임은 약간 있는 편이지만

모서리가 심하게 들뜨진 않아서


주의깊게 살피지 않는다면

타투스티커인지 티가 거의 나지 않는 정도...?

ㅋㅋㅋㅋㅋㅋㅋ




클로즈업해서 보면

조금 반짝임이 보이는 듯 하지?




그리고 이건 함께 구매했던

Git_b 작가의 베이직 타입 타투스티커.

선이 얇은 디자인이라 그런지

확실히 티가 거의 나지 않는 모습!



근데 타티스트 베이직 타입을 사용 후

시간이 지나면 타투스티커 위로

약간의 끈적임이 올라오더라규.


이럴 땐 파우더로 퐁퐁 두들겨

끈적임을 가라앉혀주거나

딱 1-2일만 사용하고 제거하는 방법을 추천!





출처: 타티스트 구매인증샷


부착타입 : 건식

장점 : 국내 유명 타투이스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다른 타투스티커에 비해 모서리 부분이 챡 달라붙어

조금 더 자연스러움.

단점 : 아주 약간의 반짝임, 베이직 버전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약간의 끈적임이 발생!






레이지스튜디오 타투 스티커 [스마일 하트] (6,900원)


국내 정상급 타투이스트들의 도안을

그대로 스티커로 재현, 


타투를 받기 전 가볍게 체험 가능한 기회를 제공하는

레이지스튜디오의 타투 스티커!


그 중 에디터는 큐티뽀짝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타투이스트 탄 작가의 스마일하트 컬렉션을

사용해보았어.




사실 조금 걱정이 되었던 건

컬러감이 너무 선명하기에...


붙이면 더 판박이 스티커 느낌이

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ㅋㅋㅋ

생각보단 너무 괜찮아서 놀람!




요 제품도 건식 타입으로

원하는 부위에 붙이고 떼어내면 끝!


선명한 컬러감인데도 불구하고

피부에 챡 달라붙으니

은근 잘 어울리고 포인트가 되더라규 ?ㅅ?




테두리 부분은 반짝임때문에

약간 티가 나긴 하지만 챡 달라붙어있어서

멀리서 보면 잘 모를정도..?

(물론 가까이서 보면 요정도로 보입니다 허허)


지속기간은 약 일주일 정도이나

사용해 본 결과 2-3일이 지나면 조금씩 벗겨지니

즐기다가 한번에 싹 지우는 걸 추천 :)





출처: 레이지스튜디오 구매인증


부착타입 : 건식

장점 : 실제 타투했을 때 가장 적합한 사이즈를 보여줌.

컬러 발색 선명하게 잘 되는 편!

단점 : 반짝임은 어쩔수 없나봄...흑흑







오늘 보여준 타투스티커들을

멀리서 보면 살짝 이 느낌!


모두 자세히 쳐다보지 않는다면

진짜 타투같은 느낌이 있지?


가까이서 보면 모두 조금씩

특유의 반짝임이 보인다는 것이 단점인데...

이럴 땐 파우더로 톡톡 두들겨주면

최대한 커버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랄게 ★




(+)


[타투스티커 제거 방법]



콘텐트 촬영을 끝내고

지우기위해 물티슈로 박박 문질러 봤는데

하나도 안지워져서 1차 당황...


호기심에 박스테이프로 뜯어봤는데도

안떨어지는 타투스티커들이 있어서

2차 당황 ㅋㅋㅋ



완벽하고 깔끔한 제거를 원할 경우

오일 성분이 함유된 클렌저

(클렌징 오일, 메이크업 리무버...) 등을 사용하면

말끔하게 잘 지워진다고 하니 참고하길 ! ^ㅇ^







오늘 함께 살펴본 에디터의 내돈내산

타투스티커 리뷰 콘텐츠는 여기까지!



별 생각없이 했다간 후회할 수 있는 타투를

더욱 대중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는

각 브랜드들의 유니크한 타투스티커.



다만 오늘 콘텐츠 내에서

계속 언급했던 것 처럼

 진짜 타투와는 100% 동일하지 않으니


진짜 타투처럼 생각하기 보다는

이벤트성, 기분전환 용으로

활용하는것이 좋을 듯...?ㅅ?





그럼 우리는

더 재미있는 다음 콘텐츠로

다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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