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킷

가녀린 소녀 콘셉트부터 관능미 넘치는 센 언니 콘셉트도 완벽 소화하는 여자 아이돌들! 그 속에서도 빛나는 주당들이 있었으니... 본업도 잘하는데 술까지 잘 마시는 언니들, 예쁘면 다 언니야. 드링킷 판 '그녀들의 주량이 알고 싶다'에 초대된 주당 여자 아이돌, 누가 있을까요?

▷ 1편, 남자 아이돌 주당 만나러 가기!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맹활약을 선보인 김세정은 주당으로 소문난 인재(?)예요. 2016년 출연했던 JTBC 예능 <한끼줍쇼>에서 와인을 마실 때 고개를 돌려 마셨던 그! 와인은 고개 돌리지 않고 마셔도 된다는 말에 넌지시 웃으며 "제가 소주 파여서…"라는 명언 아닌 명언을 남겼죠. 이런 김세정이 기분 좋게 마시는 주량은 소주 2병이라고 해요.

평소 혼술을 즐기기로 소문난 그는 컨디션이 좋을 때는 소주 한 병 정도는 즐긴다고 밝혔어요. 사실상 엄청난 주당은 아니지만 남들과는 조금 다른, 특이한 음주 습관이 있다고 해요. 그건 바로 스케줄이나 화보와 같은 촬영 스케줄이 있는 전날 소주를 반병 정도 마시는 것!

술 마신 다음 날, 자연스럽게 부기가 빠져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볼 수 있다는 이유라고 해요. 예쁜 사람은 소주 마시고 자도 예뻐지는 거였나 봐요… 

러블리즈의 베이비 소울, 팬들 사이에서 별칭은 '어덜트 소울'이라고 해요. 바로 그의 어마어마한 주량 때문이라고! 최대로 마셨을 때, 소주 5병까지 마셔봤다고 밝혔어요. 최대로 마셨다고 했지, 기억 끊겼다고 한 적은 없어요. 5병 마시면 배불러서 못 마실 것 같은걸요…. 귀여운 얼굴에 그렇지 못한 주량, 별명이 찰떡!

술 마시는 것보다, 분위기를 더 즐긴다는 그는 본인 피셜 남들보다 해독이 빠른 편이라 혼자서 두 병~두 병 반 정도를 즐긴다고 해요. 주종을 가리지는 않지만, 자신 있는 종목은 소맥이라고 밝혔답니다. Olive 예능 <원나잇 푸드 트립>에서 맥주잔에 담긴 와인을 소맥 말아 마시듯이, 휙휙 돌려 단숨에 들이켜 시청자들의 목을 타게 했죠!

여자 아이돌은 아니지만, 소개하지 않으면 서운할 주당 연예인! 바로 배우 소이현이죠. 배우 인교진과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자주 공개한 그. 음주를 자주 하는 편은 아니지만, 날을 잡으면 부러질 때까지 마시는 주당이라고 방송을 통해 밝힌 바 있어요. 게다가 여러 예능에 출연해, 사계절 내내 직접 담금주를 만들어 마시는 것이 취미라고 전했어요. 별명이자 애칭이 '소주이현'이면 말 다 했잖아요~!

▼ 달콤함에 취해! ▼

술이 들어간 디저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