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에 쏙! 어른들을 위한 디저트, 술저트 1편
술은 반주로 먹어도 맛있지만, 요즘 떠오르는 것은 달콤한 디저트와 마시는 술 아닐까요? 맛도 있는데, 아기자기하니 보기도 좋은 디저트들은 한입에 쏙! 집어넣으며 먹기도 편하잖아요. 그런데 술을 준비 안 해도 진한 알코올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가 있다고 하는데...?! 달콤하게 취하는 술저트들을 함께 만나봐요, 출바알-
소주 초콜릿
위스키, 보드카, 칵테일이 들어간 초콜릿 ‘안톤 버그’를 잇는 한국의 술 초콜릿! 바로 소주가 초콜릿 안에 들어있는 디저트인데요, 실제 술이 들어있기 때문에 미성년자는 구매 불가랍니다! 한 입 깨물면 쌉싸름한 소주가 느껴지고, 곧이어 달콤한 초콜릿의 맛이 느껴져요. 이게 바로 고진감래? 진정한 소주 러버라면 소주 초콜릿으로 병나발을 불어보아요.
▶드링킷이 소개한 또 다른 술저트, 안톤 버그
막쮸
막걸리 맛이 나는 젤리가 있다? 크라운에서 만든 츄잉캔디로, 우리가 잘 아는 마이쮸, 혹은 새콤달콤의 식감이에요. 다만 마이쥬보다 좀 더 딱딱하다고 하니, 턱 아픔 주의! 먹은 사람들이 대부분 생각보다 술 막걸리 맛과 향이 많이 난다고 후기를 남겼어요. 다만, 막쮸는 진짜 막걸리가 들어있는 디저트는 아니므로 도수는 없다는 점!
막걸리 초콜릿
관광상품으로 만든 제품, 도수 없는 막걸리 초콜릿. 소주 초콜릿과 다르게 향만 살짝 날 뿐, 사실 모르고 먹으면 막걸리 초콜릿인지는 모를 듯해요. 안톤 버그나 소주 초콜릿처럼 막걸리가 안에 들어간 초콜릿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BUT…막걸리의 유통기한은…☆ 잘 느껴지지 않는 막걸리의 맛이 아쉽다면 진짜 막걸리와 함께 먹어보아요. 생각보다 궁합이 좋으니까요!
▶TMI. 자매품, 고추장 초콜릿도 있다고(…)
롯카노츠유
일본 삿포로에서 구매할 수 있는 술이 들어간 사탕. 얇은 사탕 코팅 안에 술이 들어 있는데, 모양이 예쁘고 맛있어 선물용으로도 많이 구매하는 제품이라고 해요. 여러 유튜버들의 리뷰로 유명해지기도 했어요. 상큼하고 달콤한 사탕의 맛이 술과 잘 어울린다고 해요!
튜린
멕시코에서 만든 초콜릿으로 안에 데킬라, 칼루아 등 술이 들어있어요. 초콜릿이 워낙 깔루아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더욱 오묘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 또한, 액체 형태로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끈적한 시럽 형식으로 흘러내리지는 않아요. 술 안 마실게요, 녹여 먹을게요!
쌉싸름한 술과 달콤한 디저트의 조합은 언제나 옳지
아, 술저트 먹고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