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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찔이 VS 맵고수, 매운맛을 보여줄게

조회수 2020. 10. 7. 14: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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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매운맛' 이라는 것!

세상에는 딱 두 부류의 사람이 있죠. "매운맛이라면 일단 먹고 보자!" 하는 '맵고수' 그리고 "매운 건 딱 질색이야…" 하는 '맵찔이' ! (맵찔이는 '매운 것 못 먹는 찌질이'의 별칭) 


물론 속병이 날 정도로 매운 음식을 과하게 먹는 것은 좋지 않지만 오늘은 매운맛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며 심지어는 약간의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매운 음식 마니아들을 위해 준비해봤어요!


* 에디터들의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


[ 에디터들의 먹을 것 선택 키워드 ]

▶ 맵고수 A 에디터 Say
"나 - 매운맛 = 0"
#자극적 #짜고 매운 음식


▶ 맵찔이 B 에디터 Say
"나에겐 엽떡 착한 맛도 맵다."
#심심한 맛 #순한 맛

도리토스 마라맛

맵고수 A : 일반 도리토스와 크게 다른 점이 없다고 느껴진다. 마라 시즈닝을 뿌린 딱! 그 정도로 마라 맛보다는 후추 맛. 매운맛을 좋아하는 내겐 마라 맛이 더 필요해!

DROP THE MARA PLEASE -



맵찔이 B : 한 입 먹자마자 "와 이거 진짜 맥주 안주다!" 하는 맛이 절로 나와요. 칭따오 맥주가 생각나는 재질의 과자st. 자칭 맵찔이인 내게도 맵지 않았다면, 이거 뭐 시작부터 순조롭네! (허세)

불닭 맛 황태

맵고수 A : 불닭 소스가 7% 정도 함유되어 있다고 해서 골라본 제품...인데 불닭 소스의 존재 어디... 불닭 어디 갔어요? 굳이 찾으려고 한다면 약간의 불닭 향 정도랄까. 에어프라이어에 조리 후 먹었다면 더 맛있을 듯.



맵찔이 B : 맵다! 이런 느낌이 든 것은 아니지만, 황태포의 끝 맛이 혀에 아릿아릿한 맛을 남기고 갔어요. 다만 너무 질겨서 데워 먹거나 얇게 찢어 먹어야 할 듯해요.

불닭 떡볶이

맵고수 A : 계속 먹다보니, 뒤늦게 매콤함이 올라오네요. 불타는 고추 짜장과 연달아 먹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불닭 떡볶이의 매운맛이 더 진한 잔상이 남았어요. 매운맛 음식 중에는 불닭 떡볶이가 맛있게 매운맛의 정석인 느낌!



찔이 B : 짠맛에 오히려 매운맛이 가려졌을 정도로 짠맛이 강렬했어요. 부드러운 거품이 가득한 흑맥주와 같이 먹고 싶었어요...(참느라 고생했어 나 자신아) 그래도 매운 건 마찬가지...저한테 너무하신 거 아닌가요?

불타는 고추 짜장

맵고수 A : ‘그냥 뭐 좀 매운 짜장이겠거니’ 하는 안일한 태도로 한 입 먹었는데 가볍게 ‘씁-하’ 하는 숨을 내뱉게 되는 정도의 맛. 청양고추 플레이크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기분 좋은 알싸한 맛 같았어요. 



맵찔이 B : (기분 좋은 알싸한 맛이라니…A 에디터…미친 게 분명해…) 혀끝에 닿자마자 매운맛임을 강력 주장하는 고추 짜장. 딱 두 젓가락 먹고 콧물을 흘리며 젓가락을 내려놓았답니다... 항복!


출처: 커뮤니티 출처 사진을 바탕으로 내용을 재구성,편집 한 것임

맵고수 A의 두 줄 리뷰

확실히 매운맛은 나에게 매력적이다. 술안주로는 더욱더. 언젠가는 '죽음의 과자'라 불리는 파퀴칩스를 먹어볼 예정!



맵찔이 B의 두 줄 리뷰

매운맛, 먹어도 먹어도 적응되지 않아요... 특히나 ‘불’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제품은 고통스러움 그 자체.

▲ 반전매력의 정체 ▲

에디터들의 맵고수 음식 pick !


▼ 미쯔 시리얼 ▼

아낌없이 입에 털어 넣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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