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기온 30도 실화? 무더위, 건강을 지켜줄 보양식 4
조회수 2020. 6. 10. 11:30 수정
건강한 음식은 맛 없다는 편견, 버려버려
슬그머니 여름이 왔다.
오늘따라 일도 손에 안 잡히고, 몸도 나른하고.. (언제는 안 그랬냐만) 본격적인 여름은 아직 오지 않았는데, 벌써 더위 드신건 아니죠?
점점 더워질 날씨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 줄 보양식 맛집 4곳을 엄선했어요. 우린 이제 허약해 지지 말기, 약속!
토속촌 삼계탕
▶서울 종로구
초복 · 중복 · 말복에는 꼭 삼계탕 챙겨 드시죠? 그만큼 삼계탕은 여름철 국민 보양식 부동의 1위예요. 토속촌 삼계탕은 근처 직장인들이 자주 찾을 만큼 찐 맛집이라고 하는데요!
야들야들한 닭고기에 각종 견과류, 약재를 넣어진~하게 끓인 국물, 한번 맛보셔야 합니다. 암요!
진미초장
▶부산 기장군
일명 '스태미나'라고 하죠. 기본적인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장어! 바다의 도시인 부산에서도 특히 장어구이와 회로 유명한 지역, 기장군에 위치한 맛집입니다.
빨간 양념을 입혀 장어를 구워주고, 편 마늘, 청양고추 그리고 쌈장을 올려 쌈 싸 먹는 것이 포인트! 은은하게 나는 불향이..!? 이거 정말 소주 없이 먹을 수 없는 보양식이잖아?!
동강나루터
▶서울 중구
한국인의 숨은 소울푸드, 바로 매운탕 아니겠습니까. 소문에 의하면 이 집은 토요일에 자진 출근해서라도 먹고 싶을 정도로 맛집이라고 해요. (이거 확인하러 에디터랑 토요일에 같이 가실 분?)
단백질과 비타민을 함유해 식욕 부진에도 도움이 되는 메기 매운탕을 즐겨보세요! 향긋한 미나리는 아끼지 말고 듬뿍 올려 먹기!
잣나무골
▶경기 남양주시
장어와 메기 매운탕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고춧가루가 듬뿍 들어가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메기 매운탕과 담백한 장어구이까지, 어떤 말도 필요 없을 거예요.
30년 넘게 명성을 이어온 이 집은 방갈로 주택 형식으로 된 자리도 있으니, 북한강 근처 드라이브를 갔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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