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킷

가끔 드라마를 보다 보면

술 취한 연기를 본 적 있을 거야.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진짜 술을 마시는 걸까?

가짜 술인데 저렇게 취한 연기를 잘한다고?

에디터가 직접 만들어보고

드링킷 팔로워들을 속여봤다.

과연 얼마나 속았는지,

복불복 술은 어떻게 만드는지 알려줄게!

팔로 팔로 미~~

▶정답 : 왼쪽 70%

생각보다 보리차 색깔이 너무 진했어. 비교하려고 준비한 맥주 색이 밝은 색이라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정답을 맞혀버렸지 뭐야.

아마 오른쪽을 고른 사람들은 맥주 색깔이 너무 밝아서 속은 게 아닐까?!

▶정답 : 왼쪽 69%

와인이 이미 포도로 만들어진 거니까, 포도주스로 하기엔 너무 양심 없지? 그래서 홍초 100%로 와인 인척 해봤어.

31%의 사람들이 속아버렸네! 비록 촬영할 때 스튜디오는 홍초 냄새로 가득 찼지만, 구분하기가 쉽지 않아서 더 신났던 거 같아!

(TMI. 에디터는 본인이 만들어 놓고 정답 못 맞혔어..)

▶정답 : 오른쪽, 86%

팔리니 리몬첼로를 잘 모르는 사람도 있을 텐데, 왜 이렇게 잘 맞춤?? 역시 믿음을 저 버리지 않는군.

팔리니 리몬첼로는 형광끼가 도는 노란색이라 시중의 노란색 음료수로는 흉내 내지 못한 점도 한몫한 것 같아!

▶정답 : 왼쪽, 90%

속이는 게 의미가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투표수 좀 봐!

(그 와중에 속은 10%는 누구냐..) 막걸리의 탄산을 재현하기 위해 토닉워터와 색을 더해줄 요구르트까지 첨가했는데, 거의 아무도 속지 않은 것 같아. (드무룩)

차라리 우유를 넣을 걸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