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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지만 사고 싶은 노트북 Mi 랩탑 프로 14/15공개

조회수 2021. 3. 31. 09: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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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지만 사고 싶은 노트북 Mi 랩탑 프로 14/15공개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을 대표하는 IT브랜드인 만큼 최근 벌어지고 있는 국내외 정세를 고려하면 별다른 관심을 주고 싶지 않아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개인정보가 가장 민감한 디바이스인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의 경우에는 더욱 조심하게 되는 것도 사실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공개한 샤오미 Mi랩탑 프로 모델은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과 기능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기에 간단히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사실 최근 중국 이슈만 아니면 하나쯤 구매해보고 싶을 정도의 제품이기도 하네요. 

샤오미 Mi Laptop Pro 14 / 15 공개

샤오미에서 새롭게 발표한 두 모델은 전반적인 디자인과 컨셉은 맥북 프로가 떠오르는 것도 사실입니다. 오히려 철저히 맥북프로가 생각나도록 만들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 하네요. 14인치와 15인치 모델은 비슷한 디자인을 갖고 있으며, 인텔 11세대 프로세서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차별화 포인트로는 14인치에서는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2560x1600 해상도의 LCD 디스플레이를 15.6인치 모델에서는 3456x2160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OLED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디스플레이에서 고해상도를 채택한 만큼 MX450 외장 그래픽 카드를 탑재하여 그래픽 성능을 보조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기도 한데요. 이런 그래픽 성능을 제외하고도 16GB RAM이나 512GB SSD, 배터리 용량, 제품의 무게 등 전체적으로 괜찮은 성능대를 보여주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군이라는 것입니다. 

이쯤되면 샤오미라는 로고가 붙어 있어도 150만원 안팎을 예상할수도 있지만 Mi 랩탑 프로 14의 기본 모델 가격은 약 91만원, Mi 랩탑 프로 15의 시작가는 112만원으로 압도적인 가성비를 갖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4K급 OLED 디스플레이를 갖춘 112만원대의 미랩탑 프로15 모델이 상당히 마음에 들기도 하더군요. 충분히 쾌적한 성능을 갖추고 고해상도 OLED 디스플레이 갖춘 110만원대 제품에서는 대안이 많지 않기 때문이죠. 

저렴한 가격대의 i5 모델과 i7 모델로 업그레이드 되더라도 가격대가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사실이네요. 물론 인텔이 아닌 AMD 르누아르를 넣고 성능과 가성비를 더욱 끌어올렸다면 정말 역대급 노트북으로 손꼽을 수 있었던 미랩탑 프로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샤오미 제품임에도 불구하고,,,품질과 마감에 대한 우려, 중국제품이라는 불안감 등을 고려하더라도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대로 나온 것이기도 하기에 이번 샤오미 미랩탑 프로 두모델은 은근 땡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4K급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5.6인치 모델이 말이죠. 그럼 샤오미지만 사고 싶은 노트북 Mi 랩탑 프로 14/15공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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