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A52 5G, 갤럭시A72 금주 공개 예정! 삼성전자 중가폰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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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주 두가지 갤럭시A 시리즈를 국내 출시했습니다. 바로 좋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는 갤럭시A32 LTE 모델과 가장 저렴한 가격의 5G 스마트폰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갤럭시A42 5G 모델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중 갤럭시A32 LTE 모델은 6.4인치 FHD+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는데요. 특히 90Hz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어 부드러운 화면을 만나볼 수 있으며,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출시 후 가성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출시된 모델들 역시 그간 삼성전자 중가 스마트폰이 가지고 있던 아쉬움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방수방진, 무선충전, OIS (카메라 손떨림 방지)가 탑재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어쩌면 이러한 갤럭시A 시리즈의 아쉬움이 올해는 일부 모델에서 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삼성전자가 3월 17일 갤럭시 어썸 언팩을 통해서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갤럭시A52, 갤럭시A72 모델에서 이러한 부분이 달라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유출된 갤럭시A52 5G 모델의 언박싱 이미지를 보면 이 모델이 현재 출시된 갤럭시A32 등의 모델과 달리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는 점 그리고 64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의 경우 OIS를 탑재했다는 점 마지막으로 IP67 방수방진을 탑재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함께 공개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갤럭시A72 5G 모델의 경우 여기에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에 적용된 광학 3배줌, 30배 스페이스줌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물론 두 모델이 현재 출시된 갤럭시A 시리즈들에 비해서 가격대가 높기는 하지만, 이러한 아쉬움이 개선된다고 하면 갤럭시A 시리즈의 가성비는 더욱 높아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삼성전자의 공식 발표는 아니기 때문에 실제 이 모델들이 이번 갤럭시 어썸 언팩을 통해서 공개될지 그리고 이 모델들이 예상 스펙을 가지고 나올지는 확신할 수 없는데요. 그 정답을 3월 17일 확인해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