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급 스펙 소니 a1 네이밍 '1' 미러리스 카메라 공개!

조회수 2021. 1. 28. 16: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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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렇게 뽑아내나?

이전에 없었던 하나의 카메라

소니가 내 건 타이틀로 드디어 소니도 한 자릿수의 1 네이밍을 갖는 카메라를 선보였습니다.

소니 a1 네이밍 '1' 미러리스 카메라 공개!

많은 브랜드들이 그렇지만 특히나 카메라 브랜드에서는 1이라는 숫자는 시작이라는 의미보단 완성이라는 최고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소니는 꽉 찬 느낌의 9를 버리고 1을 선택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이번 발표한 소니 a1은 a9을 닮았습니다.
전체적인 스펙을 둘러보면 a9m3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기존 a9m2에 고해상도와 8K 영상 스펙을 더하고 전체적인 스피드를 끌어올린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듀얼 다이얼이 인상적인 a9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으며, 하나의 바디로 고해상도 사진과 고품질의 영상 모두를 담을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5천만 화소를 초당 30장 담는다는 것은 불과 얼마 전만 해도 카메라로서는 힘든 도전 이상이라고 생각했을 것이지만 소니 a1은 듀얼 프로레서를 사용 블랙아웃 없는 연속 사진 촬영 및 더 높아진 AF 트래킹 그리고 초당 120번의 AF/AE 추적까지 스펙을 올리면서 뷰파인더의 성능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누가 보아도 스포츠 경기, 올림픽 시즌을 타깃으로 한 카메라였지만 지금은 갈 길을 잃고 2021년 초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작년 a7S3의 출시에 경쟁사와 비교해 약간 아쉬운 동영상 스펙이었지만 a1은 8K를 선보임으로 하여 미러리스 카메라로 가장 높은 위치를 자리 잡으려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영상뿐만 아니라 사진도 15스톱의 다이내믹 레인지 성능과 그동안 1/250s의 한계에 묶여 있던 플래시 동조까지 1/400s으로 끌어올리며 최강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무소음이 가능한 전사 셔터 스펙을 대폭 높여 플리커 없는 촬영 및 플래시를 동시 사용할 수 있게 암으로써 미러리스의 장점을 극한까지 끌어올리고 있어 단순히 잘 찍히는 카메라 이상으로 어떤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활용폭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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